본문 바로가기

여행기/타이완

2023 타이완 여행 - 타이베이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용산사(龍山寺),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반응형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을 떠나 다음으로 방문 한 곳은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타이완(臺灣) 초대 총통 장제스(張介石)를 기리기 위해 세워 진 곳이다.

 

 

 

▲타이완 1일차 여행 동영상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1980년 4월 5일에 개관하였으며 건축비는 전액 기부로 충당되었다. 해당 부지는 본래 육군본부 및 헌병사령부로 쓰였던 곳이다.

이름은 장제스의 본명인 장중정(蔣中正)에서 따왔다. 1975년 장제스가 사망하자 중화민국 정부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크고 아름답게 지었다고 한다. 중정구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듯.

장제스(張介石)의 동상 앞에서 꿈쩍도 안 하며 경비하는 근위병의 모습이 장관이며 매시 정각마다 하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미국의 링컨 기념관을 본떠 만들어졌는데 그 링컨 기념관과 비교해도 무진장 크다.

본당 건물의 높이가 70m.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두 89개다. 장제스(張介石)가 향년 89세로 타계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중정기념당의 경비병들은 모두 현역 군 의장대로 구성된다. 여기의 의장대 교대식은 관광명소의 하나인데, 10시~17시 사이에 매시 정각마다 8회 있다. 교대식 동안에는 눈조차 깜빡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각이 잡혀있다고 한다.

건물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서북쪽, 즉 중국 대륙인 게 포인트. 장제스와 중화민국(국민당)의 대륙 수복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듯 하다. 참고로 이곳에서 지하철 역 1곳 정도 떨어진 거리에 2.28 추모공원이 있다.

입구에는 역시 크고 아름다운 패방(牌坊)이 있다. 본래 건립 당시에는 '大中至正(대중지정)'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천수이볜 정부 시절인 2007년에 이걸 '自由廣場(자유광장)'이라고 바꿔 버렸다. 장제스 기념상은 본당 정면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있는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의 옆으로 돌아가 본당 1층의 측면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장제스가 사용하던 자동차나 장제스의 총통 서명문 등 그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지 안에는 기념당 본당 외에 국가희극원(國家戱劇院, 국립극장)과 국가음악청(國家音樂廳)도 자리하고 있다. 국가희극원과 국가음악청, 중정기념당 사이에는 자유광장이라는 거대한 광장이 있어 각종 행사나 시위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지하철로는 타이베이 첩운에서 주요 환승역 중 하나인 중정기념당역이 가장 가깝다. 타이베이 첩운의 주요 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단수이신이선과 쑹산신뎬선이 모두 이 역을 지난다.

출처 : 나무위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어느듯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우리는 뒷문으로 들어가서 관람을 하기 시작했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모형

 

 

붉은 기와지붕이 국가희극원(國家戱劇院, 국립극장)과 국가음악청(國家音樂廳)이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장제스(張介石)가 탔던 리무진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장제스(張介石) 흉상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장제스(張介石) 총통의 집무실을 재현해 놓았는데 밀랍 인형이 실제와 같이 정교하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5시에 거행하는 의장대 교대식을 볼 수 있었다.

교대할 의장대 군인이 들어오고 있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의장대 교대식

 

 

마치 로봇이 걷는 것 처럼 각진 자세로 교대식을 매시 거행한다. 1시간 동안 꼼짝 않고 서 있어야하는 의장대 군인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장제스(張介石) 동상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천정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왼쪽이 국가희극원(國家戱劇院, 국립극장), 가운데가 자유광장, 오른쪽이 국가음악청(國家音樂廳)이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중국 베이징 자금성의 고궁박물관과 비슷한데 규모가 더 크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자유광장

 

교대식을 마친 의장대 군인이 지나가고 있다.

 

 

https://maps.app.goo.gl/imLSuTtaiZMGiFQN9

 

중정기념당 ·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 · 문화적 랜드마크

www.google.com

 

자유광장에서 기념 사진 몇 장 찍고 다음 장소인 용산사(龍山寺)로 향한다.

 

 

용산사(龍山寺)

 

▲용산사(龍山寺)앞 공원

 

밤이 되면 노숙자들이 찾아와 잠을 자는 곳이라 한다.

 

 

 

▲용산사(龍山寺)

 

불교, 도교, 토속신앙의 전당인 용산사(龍山寺).

 

 

 

▲용산사(龍山寺)

 

월하노인(月下老人)이 모셔진 사당.

 

 

▲용산사(龍山寺)

 

 

나무조각을 던져 다른면이 나올 때까지 계속 던진다. 그것 참 한번에 던져서 나오는 것이 점괘가 아닌가? 왜 다른면이 나올때까지 계속 던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다른면이 나오면 막대를 뽑아 점괘를 본다고 한다.

 

 

 

 

▲용산사(龍山寺)

 

 

월하노인(月下老人)이 모셔진 사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괘를 보고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데 젊은 사람들이 연애운이나 결혼운을 점치러 온다고 한다.

 

 

▲용산사(龍山寺)

 

 

 

 

 

▲용산사(龍山寺)

 

 

 

▲용산사(龍山寺)

 

재물운을 주는 관우장군 사당.

 

 

 

▲용산사(龍山寺)

 

 

용산사(龍山寺)를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에 잠시 들러 자유시간을 갖는다.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냄새가 지독하다는 두리안이 한팩에 650위안인데 혹시나 못 먹을까 봐 안 샀다.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줄서서 대기하는 가게도 있었다.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이 가게에서 망고주스 1컵을 50위안에 사서 마셨다.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

 

한 컵에 50위안, 60위안 정도에 사 먹을 수 있는데 한국돈으로 2,000원~2,500원 정도 하는 금액이다.

 

맛이 괜찮아서 되돌아 올때 다시 한 컵을 더 사서 가이드에게 주었다.

 

 

 

 

https://maps.app.goo.gl/aQAQAqP51XrvEgSw7

 

용산사 · No. 211,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 · 불교사찰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zN4j2NytPjWDTvmN9

 

Meng Xia Night Market · No. 168-156,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 야시장

www.google.com

 

멍시아 야시장(艋舺夜市)을 눈요기한 후 이제 저녁 식사하러 버스에 올라 출발했다.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5-06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