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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4일 화


여행도 이젠 종반에 접어들었다.

아침에 조금 늦게 눈이 뜨이지만 그래도 일찍 일어나진다. 창문을 열어 밖을 내다보니 아침 햇살이 그라나다 시내를 감싸고 있다.

아침 식사는 말 그대로 초 간단이다. 빵과 우유외에는 먹을 것이 없다.


짐을 꾸려 버스에 올라 '스페인의 산토리니' 라는 미하스(Mijas)로 출발했다.

인솔자가 버스기사 알도(Aldo)가 오늘 기분이 제일 Up되어 있다고 한다.

알도의 집이 말라가(Malaga)에 있기 때문이다.

그라나다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늘 우리를 타리파(Tarifa) 항구에 내려주고 2주만에 집에 돌아가는 날 이란다. 

그러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스페인의 버스기사 수입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란다.

알도는 11살의 아들이 하나 있고 부인이 자기보다 더 크다고 스마트폰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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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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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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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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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미하스 이동 경로(160.4 Km)


그라나다(Granada)를 떠나 2시간여만에 언덕길을 오르더니 온 동네가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진 집들로 가득찬 산 중턱의 미하스(Mijas)에 도착했다. 미하스(Mijas)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나 보다. 버스 주차장에 버스들이 가득 들어 차있다.


오늘은 일정이 여유가 있는지 버스를 내려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서 점심시간까지 자유시간이다. 각자 흩어져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고...관광객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골목길을 조금 걸어 전망이 좋은 공원에 가서 지중해를 내려다 보며 경치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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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수레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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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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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중해와 푸엔히롤라(Fuengirola)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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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에 누군가 메달아 놓은 꽃 - 누군가 여기서 자살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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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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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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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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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 예배당 (Ermita de la Viegen de La Peña)


골목길을 돌다가 아주 작은 현지 시장에 가서 과일을 산 후 화장실에 들렀다가 약속한 장소에 모여 점심 식사하러 갔다. 식당의 입구는 좁은데 안에 들어가니 제법 식탁이 많은 식당이다. 야채 샐러드와 메인으로 생선요리를 먹었다. 단체라 메뉴는 다 똑 같지만...따로 돈을 내고 맥주 한잔을 곁들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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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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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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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스(Mijas)→타리파(Tarifa) 이동 경로(136 Km)


식사 후 2시에 타리파(Tarifa)로 출발 했다. 가는 도중에 영국에 빼았긴 지브로올터가 멀리 보였다. 2시간쯤  걸려 모로코(Morroco) 가는

페리 선착장이 있는 타리파(Tarifa) 항에 도착. 짐을 모두 내리고 버스 기사 알도와 헤어진다. 나는 알도를 힘껏 포옹해주었다.


모로코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승선 대기실에 들어가면서 짐을 X-ray 검색대를 통과시켜 검사받고 스페인 출국 심사를 받은 후

한참을 대기하다가 선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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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파(Tarifa)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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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파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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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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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승선


배는 상당히 컸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 파도도 없어 항해하기 좋은 날씨다. 배는 오후 6시 30분에 스페인을 떠나 모로코로 항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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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땅을 뒤로하고 항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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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내부


스페인이여~ 안녕... 

  • profile
    정다운 2016.10.19 21:00
    하얀마을 미하스 제가 갔을때는 시간을 짧게주어 제대로 구경도 못했네요
    당나귀수레를 타고 마을 한바퀴 돌았지요
    상점마다 가죽제품이 많았던 기억이...
  • profile
    호세 2016.10.21 15:22
    공원에서 멀리 지중해를 내려다보니 참 멋지던데요.
    시간이 없었다니 아쉬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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