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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 남규슈여행 05- 가고시마(鹿児島) Sunflex 호텔, 이자카야(居酒屋) 텐몬간(天文館) 가고시마 요코조

꿈꾸는 호세 2025. 2. 17. 08:00

가고시마(鹿児島) Sunflex 호텔, 이자카야(居酒屋) 텐몬간(天文館) 가고시마 요코조

 

이부스키(指宿) 역에서 열차를 타고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 역으로 다시 돌아간다.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 역에서 점심 먹고 이부스키(指宿) 에 올때 탔던 니치난(日南)선 이다.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다.
 
 
 

▲이부스키(指宿) 역 →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 역 45Km, 1시간 3 분 소요.(전철 1,020엔)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 역에 내려 안내센터에서 내일 사용할 Cute Pass를 구입했다.
하루동안 가고시마(鹿児島) 시영버스, 전차, 페리 1일 공통 이용권이다.
 
 

 
가고시마(鹿児島) Cute Pass
 
복권 긁는 방식으로 동전으로 연도 월(月) 일(日)을 긁고 나서 내릴 때 운전수에게 보여주면 된다.
하루 이용권은 1,300엔, 2일권은 1,900엔이다.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 역 바깥으로 나오니 역사 규모가 제법 크다.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역 앞에는 이온몰이 있다.
 
구글지도 검색으로 예약한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을 찾아간다. 

제법 먼데 어떤 버스를 타야 될지 몰라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다리 위에 아이들의 동상 조형물이 보인다.
 
 
 

▲가고시마주오(鹿児島中央)역 →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

 
20분 정도 걸어서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에 도착, 2박 체크인했다.
아고다로 예약. US$ 94.22(143,858원 2월 2일 결제 1,527원/$) 환율이 터무니없이 높게 결제되었다.
 
어제 미야자키 호텔은 일본엔으로 결제했는데 이 호텔은 US$로 결제되어 아고다에 따지려 했더니 예약 확정이 되어서 안된다고 한다.
취소하고 다른 곳을 새로 예약할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2일에 140,000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었다.
 
 
 
 

 

호텔 선플렉스 카고시마 · 19-14 Horiecho, Kagoshima, 892-0824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m

 
 

 

 
일본의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
 
 

가고시마(鹿児島) Sun Flex 호텔
 
 
 

USB Stand


USB Stand 가 구비 되어 있어서 충전기는 꺼내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없는 호텔도 있으므로 충전기와 110V 변환 돼지코는 필수이다.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이자카야(居酒屋) 아지모리(Ajimori)를 찾아 나섰다.
제법 날이 어두워졌다. 한국 보다 동쪽에 있어서 일찍 어두워진다.
그런데 이자카야(居酒屋) 아지모리가 보이지 않는다. 2층이나 3층에 있을지 몰라 살펴봐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내가 잘 살펴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바로 눈앞에 크게 보이는 가고시마 요코조(鹿児島橫丁)라는 이자카야(居酒屋)에 들어갔다.
테이블이 아닌 주방 앞의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았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서 들어가면 나오는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지만 한글로 보이는 메뉴 중에 선택한 다음 숫자를 확인 후  주문버튼을 누르면 카운터에 주문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별로 어렵지 않아서 우선 생맥주를 주문한 후 몇 가지를 추가 주문 했다.
 
 

가고시마 요코조(鹿児島橫丁) 내부
 
 
 

 
가고시마(鹿児島) 한정 소주 사타미사키(550엔) + 생맥주(550엔)
가고시마(鹿児島)는 소주가 유명한 도시라 한다.
 
 
 

 
 
 
 

사츠마(薩摩)  튀김

 

어육(漁肉)을 갈아서 당근, 우엉등을 섞어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오뎅의 일종이다.
한입 베어무니 어찌나 짠지...내가 평소에 싱겁게 먹는 건가? 하여간 일본 음식들이 대체로 짠 것 같다. 일본의 남부 지방이라 더 짠지도 모르겠다.
한국도 경상도쪽 음식이 좀 더 짠것과 마찬가지....
 
 

닭날개
 
 
 

다츠미 해물 샐러드
 
오랜만에 야채를 먹는다. 이게 제일 입맛에 맞았다.
 


 
3,970엔 결제.
하여간 한국보다 비싼 음식값이다. 우리나라에서 반찬 정도로 나올만한 음식도 돈을 받는다.
 
 

가고시마 요코조(鹿児島橫丁) 

 


 

 가고시마 요코조(鹿児島橫丁) 는 2층도 있다.
 
 
 
 

▲가고시마 요코조(鹿児島橫丁) → 가고시마 선플렉스 호텔(0.9Km, 11분 소요)
 

 

 

 

오늘은 16,162 걸음을 걸었다.

 

가고시마 선플렉스(SUN FLEX) 호텔로 돌아와 가고시마(鹿児) 의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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