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8.
2006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를 보다
2006년 3월 1일 목요일 (9일 차 : 이과수 폭포) 아침에 눈을 떠 문을 열고 밖을 나가니 훤히 밝아오는 아침의 여명이 아주 붉지는 않지만 예쁜 색감이다. 카메라를 들고 몇장 찍는다. 골프장의 콘도 비슷해서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맑아서 기분이 좋다. 식사 후 드디어 이과수 폭포로 향한다.이과수 폭포 가기 전에 세계최대 수력발전소가 있는 이따이쁘댐으로 갔지만 입구에서 문을 막아 놓고 출입통제를 한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가끔 통제를 해서 관광을 못하게 한다니 할 수 없다.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폭포를 먼저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국경에 도착. 가이드가 먼저 여권을 모두 걷어서 버스를 내려 국경 이민국에 제출... 버스에서 약 30여분 기다리니 OK.... 하늘이 시커먼게 좀 수상한 조짐이다. 이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