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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이완

2023 타이완 여행 -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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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팡(瑞芳) 지우펀(九份)을 떠나 40여 분 만에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주차장에 도착했다.

 

 

▲예류지질공원 동영상

 

 

 

 

▲九份 →  野柳地質公園(31.9 Km, 38분 소요)

 

 

벌써 점심 식사할 시간이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주차장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주차장 앞 상가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주차장

 

살아있는 싱싱한 게를 판매하고 있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주차장

 

수많은 관광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원목 탁자

 

 

INHOUSE HOTEL YEHLIU(薆悅酒店野柳渡假館)의 식당에 들어가니 입구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원목 탁자가 설치되어 있다.

유리창을 설치하기 전에 거대한 크레인을 동원, 설치했다 한다.

 

 

 

 

▲INHOUSE HOTEL YEHLIU(薆悅酒店野柳渡假館)

 

 

 

 

2층의 식당에 올라가 안내하는 자리를 확인하고 뷔페식이라 음식을 한 접시 담아오니 가이드가 종업원과 한참 언성을 높여 실랑이를 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니 원래 뷔페식이 아니고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차려내 오는 음식만 먹을 수 있게 예약되었다 한다.

 

좌석을 원형 식탁으로 옮겼다.

그것도 모르고 다들 한 접시씩 들고 온 사람도 있고 못들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들고 온 음식은 할 수 없이 먹어라 해서 자리에 둘러앉아 내어 오는 음식을 먹었다.

그런데 한접시 먹고 나니 새로 내오는 음식을 더 먹을 수가 없어 엄청난 음식들이 다 남았다.

 

 

▲새우

 

 

 

 

▲반찬

 

 

 

 

▲게

 

 

 

 

▲배추 볶음

 

종업원이 잘 모르고 뷔페식 좌석을 안내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뷔페식이 조금 더 비싼 것 같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입구로 이동.

 

지우펀(九份)에서 비를 맞아 몸이 으슬으슬 추운데다 바람 불고 비도 조금씩 내려서 우비를 100위안(약 4,000원) 주고 샀다.

타이완(臺灣)은 비가 자주 오는 기후라 우비 만드는 기술이 좋아서 금액대비 품질이 좋다고 적극 사라고 권장한다.

펼쳐보니 품질이 생각보다 좋다. 일반 비닐이 아니라 안감은 천으로 되어 있어서 일회용 우비가 아니다.

 

 

 

▲사진 포인트를 설명하는 가이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한국에 없는 독특한 지형이 펼쳐지는데 날씨가 안 받쳐준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해안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해안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해안

 

 

태평양 바다의 파도가 제법 세차게 해안바위를 두들긴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여왕머리바위 앞에는 여왕머리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수백 년간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여왕머리바위가 앞으로 수년 후에 부러질지도 모른다 한다. 그래서 대만 당국이 보강공사를 해서 영구 보존 하느냐? 마느냐?로 논란을 일으키다가 그냥 자연의 섭리에 맡기기로 했다 한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바위 오른쪽에 샌들 바위가 있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저마다 폰에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여념이 없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여왕머리(女王頭) 바위앞에서 사진한장 찍기위해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사람들이 더 이상 들어가지 말도록 붉은 선이 칠해져 있는데 꼭 이 선을 넘어서 사고 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 중국 사람들이라 한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여왕머리(女王頭) 바위 앞에는 여전히 줄을 길게 서 있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돌고래 모양의 나무가 전시되어 있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거북 바위?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상가

 

나오는 길은 상가로 나오게 되어 있어서 상가를 쓰윽 둘러보고 나오다가 아내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준다며 우비를 4개 더 샀다. 사진에서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노란색, 녹색 우비이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돌아보기(1.8Km, 56분 소요)

 

 

이제 공식적인 관광 일정은 다 끝났다.

 

버스에 올라 타이베이(台北) 시내로 향하더니 어느 가게앞에 세운다.

각종 타이완(臺灣)의 선물용 과자류와 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선물 가게 펑왕(鳳旺)

 

 

 

▲선물 가게 펑왕(鳳旺)

 

 

 

 

▲선물 가게 앞

 

한국 다른 단체 관광버스도 서있다.

 

 

 

▲선물 가게 펑왕(鳳旺)

 

 

 

몇 가지 선물을 산 후 다시 다른 곳으로 쇼핑하러 떠난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보석가게.

여행 와서 뭐 보석을 살일이 있을까? 싶은데 몇몇 사람들은 몇 가지 선물을 산다.

하릴없이 가게 안을 둘러보고 있자니 가이드가 은근 구매를 하도록 부추긴다. 그래야 부수입이 생기니까...

 

 

▲관우장군 상

 

 

 

 

▲관우장군 상

 

커다란 옥을 정교하게 조각했다.

 

 

 

▲취옥백채(翠玉白菜)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에 있는 취옥백채(翠玉白菜)의 모조품.

 

 

 

 

▲옥 제품

 

 

 

 

▲옥 제품

 

 

 

 

▲옥 제품

 

입에 돈(지폐)이 들어 있다.

 

 

 

▲옥 제품

 

 

 

 

▲옥 제품

 

하여간 중국인들의 손재주가 좋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전시된 옥제품 들은 사진을 마음대로 찍게 해서 좋았다.

 

 

▲술잔

 

결국 아내는 보석대신 가운데 금붕어가 들어있는 도자기 술잔을 3개 +1개 를 380위안에 샀다.

가족끼리 온 팀이 여자들 선물을 하나씩 구매하면서 가이드의 체면(?)을 살려주게 되었다.

 

 

 

 

▲보석가게 문창(臺灣藝術文創館)

 

 

 

 

 

▲타이베이 송산(松山) 공항

 

 

 

 

▲타이베이 송산(松山)  공항

 

 

보석 가게 앞은 바로 한국의 김포공항 같은 도심 타이베이 송산(松山)  공항이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저녁 식사하러 갔는데 주차를 할 수 없어 식당 건너편에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서 길 건너편의 킹핑차루(金品茶樓) 식당의 2층에 자리 잡고 앉았다.

 

1인당 1개의 딤섬이 메인으로 나오고 사이드 반찬이 추가로 나왔다.

가족으로 온 팀이 빠이주(白酒) 한 병을 사서 한잔씩 나누어 마셨다. 덕분에 타이완(台灣) 빠이주(白酒) 맛을 보고 간다.

 

 

▲ 킨핑차루(金品茶樓)  사오룡바오(小龍包)

 

 

사오룡바오(小龍包)는 원조가 타이완(臺灣)인데 일본 도쿄에서 먹었던 사오룡바오(小龍包) 보다 못하다.

육즙이 거의 없어서 특유의 국물맛을 느낄 수 없었다.

 

 

▲ 킨핑차루(金品茶樓)  사오룡바오(小龍包)

 

일본 도쿄에서 먹었던 사오룡바오(小龍包) 식당의 오이절임은 참 맛이 있었는데 오이도 별로이다.

 

 

 

▲ 킨핑차루(金品茶樓) 계란탕

 

 

 

 

▲식당 킨핑차루(金品茶樓) 

 

 

 

 

▲식당 킨핑차루(金品茶樓) 

 

 

 

▲식당 킨핑차루(金品茶樓) 

 

 

 

▲식당 킨핑차루(金品茶樓) 

 

 

 

 

▲타이베이(台北) 밤거리 

 

 

집에 다들 차가 있지만 날씨 좋은 날은 오토바이를 많이 탄다고 하는데 비 오는 날은 오토바이 대신 차를 몰고 나와 도로 정체가 더 심하다고 한다.

 

 

 

▲타이베이(台北)  스마트폰 가게

 

 

 

▲타이베이(台北) 거리

 

타이베이(台北)의 도로는 건물을 지을 때 보행로에 지붕이 있도록 건물을 지어야 하는 도로가 많다고 한다.

 

아주 짧게나마 타이베이(台北)의 밤거리를 구경한다.

 

버스에 올라 숙소인 자오(礁溪)市로 되돌아간다.

 

 

 

▲타이베이(台北) → 쟈오(礁溪)市(47.7Km, 1시간 3분 소요)

 

 

자오(礁溪)市에 도착, 발 마사지 가게에 먼저 들렀다. 

옵션에 포함된 발마사지 외에 어깨까지 추가로 마사지하는데 1인당 US$10로 우리 부부만 신청해서 받으니 결국 가족끼리 온 팀의 부부들 모두 어깨까지 마사지를 받았다.

 

 

▲발 마사지

 

나를 마사지해준 여인은 60세라 하는데 제법 힘이 있어서 발바닥을 누르면 아팠다. 내가 아프다 하면 '방광이 안 좋다'는 등 지혈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옛날 배웠던 중국어 몇마다로 간단하게 소통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쟈오(礁溪)市 거리 풍경

 

 

 

 

 

▲쟈오(礁溪)市 거리 풍경

 

중국 사람들은 참 빨간색 좋아한다.

 

호텔로 돌아와 온천 SPA 입장 쿠폰을 받아 한바탕 물에 들어갔다 온 뒤 방으로 돌아왔다.

 

 

▲팩 소주 한잔

 

 

 

 아까 기념품 가게에서 산 망고를 안주 삼아 가족팀이 첫날 건네준 팩 소주 한잔 마시며 하루를 마감한다.

 

 

 

▲예류지질공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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