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속 한귀퉁이에서 오랜 세월동안 지내던 게임 소프트웨어(Game Software).
Indiana Jones and the Fate of Atalntis(아틀란티스의 운명)이라는 게임 소프트웨어.
오늘 간만에 열어보니 설치용 매체가 플로피 디스크(Pllopy Disk) 이다. 그것도 무려 6장.
CD가 나오기전이고 인터넷도 빠르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몇년도에 구입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RPG(Roll Playing Game)의 초창기 소프트웨어인셈이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 박스 앞표지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나오기전인 것 같다. 컴퓨터 사양이 IBM AT 이상 이라고 되어있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 박스 뒷표지
정품 가격이 25,000원인데 그 당시 물가를 감안한다면 상당히 비싼편이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 내부 박스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 내용물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 설치 플로피 디스크
설치디스크가 플로피 디스크 6장이나 되는데 플로피 디스크 한장이 1.2 Mb 이므로 7.2 Mb 용량의 게임이다. 그 당시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아주 적었던 시절이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 설명서
▲인디아나 존스 게임 방법 설명서
컴퓨터는 정말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문명의 이기이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소프트웨어(Game Software)를 보니 컴퓨터 초창기에 이렇게 보잘것 없는 사양으로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 한편 새삼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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