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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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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충청도

2023. 5. 8. 충남 서산, 간월도 간월암 충남 서산, 간월도 간월암 간월암은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일몰명소로도 유명하다. 간월암은 간조 때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 때에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어 물때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간월암 주차장(무료) 서산 관광 안내판 서산9경을 소개하고 있다. 1경 해미읍성 2경 마애여래삼존불상 3경 간월암 4경 개심사 5경 팔봉산 6경 가야산 7경 황금산 8경 서산 한우목장 9경 삼길포항 팔봉산, 가야산, 삼길포항 세군데를 안가보았다. 간월암 간월암 입구 간월암의 유래 조선 초에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상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산신각(山神閣) 범종각 원통전 원통전 ..

충남 보령,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 천북 청보리밭

2023. 5. 5. 충남 보령,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 천북 청보리밭 꽃지에서 세계튤립박람회를 구경 후 달려간 곳은 충남 보령 천북의 청보리밭. 안면도에서 천수만 바다 건너편에 천북의 청보리밭이 바로 있어 직선 거리로는 아주 가깝지만 천수만을 돌아가야해서 보령 대천으로 가던지 홍성으로 다시 나가서 가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내비게이션으로 천북 신흥교회로 검색하니 홍성으로 다시 나가서 돌아가는 것이 조금 가까운 듯 우선으로 안내해 준다. 신흥교회 주차장에 도착.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었다. 시골의 찐한 퇴비냄새가 진동을 하며 코끝을 자극한다. ▲보령 천북 청보리밭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보령 천북 청보리밭 ▲보령 천북 청보리밭 ▲보령 천북 청보리밭 ▲보령 천북 청보리밭 천북 신..

충남 태안, 2023 세계튤립꽃박람회

2023. 5. 4. 충남 태안, 2023 세계튤립꽃박람회 화장한 봄날.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향해 아침 일찍 떠나 꽃지해양주차장에 위치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장에 도착했다. 12시 전이라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다. 2022년에도 와보고 올해 또 찾아왔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세계 5대 튤립축제이기도 하다. ' 봄꽃의 향기, 태안의 튤립 '이라는 주제로 25곳의 포토존이 있다. 개최기간은 2023년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입장료는 어른 14,000원 유아, 청소년 11,000원 경로우대 12,000원이다. 사전 예매를 하면 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 할 수 있다. 주차 무료이다. 입장을 하면 바로 맞아주는 토끼 Korea Flower Park 생쥐 조형물을 만들고 꽃들로 장..

충남 공주, 불장골저수지(송곡지)

2022. 9. 2. 충남 공주, 불장골저수지(송곡지) 추석 전에 아버지가 잠드신 대전 현충원을 찾았다. 돌아오는 길에 대전 현충원에서 가까운 충남 공주 불장골 저수지를 가보기로 했다. 불장골 저수지는 송곡지라고도 하는데 단풍이 절정일 무렵 아침 햇살이 비칠 때 물안개 낀 저수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네비만 의지하고 가다가 입구를 지나쳐 버렸다. 차 되돌릴곳을 찾아서 다시 되돌아가 입구를 찾았다. 마을 안길이라 입구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좁은 마을길을 올라가다 보니 저수지 댐이 보인다. 저수지 앞길에 왠 청년이 서있다가 " 엔학고레에 찾아왔느냐?" 묻길래 그냥 "불장골 저수지 왔다."라고 하니 저수지 건너편 주차장은 만차라며 길옆 공터에 주차하라 한다. ▲불장골 저수지 시계 반대방향으로 저수지를 걸어서 한바퀴 돌았다. 저수지가 작아서 몇분 걸리..

충남 당진, 폐교의 변신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2022. 6. 3. 충남 당진, 폐교의 변신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예산 아그로 랜드를 나와 찾아간 곳은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생각했던 것보다 가까와서 20분 만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비포장상태이고 어째 미술관 같아 보이지 않는다.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Sony A7C + 삼양 18 mm)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주차장 도로 꼬칼콘이 보이는 곳이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입구이다.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매표소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입장료는 어른 6,000원 , 청소년 4,000원 , 경로우대 (70세이상) 4,000원 이다.(2022년 5월 현재)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담쟁이가 뒤덮인 담앞에 아미미술관(Ami ..

충남 예산, 수레국화 한창인 아그로랜드(태신목장) 6월 추천 여행지

2022. 6. 1. 충남 예산, 수레국화 한창인 아그로랜드(태신목장) 6월 추천 여행지 수레국화(Cornflower)가 한창이라는 충남 예산 아그로랜드(태신목장)를 찾아 나섰다. ▲아그로랜드(태신목장) 동영상 (소니 A7C +삼양 18mm)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주차장 개장 시간인 10시에 맞춰 찾아갔는데 벌써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하러 온 아이들의 재잘 재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디.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주차장 주차장은 아직 한산한 편이다. ▲아그로랜드(태신목장) 매표소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입장료는 어른 11,000원 어린이 8,000원 인데 주말에는 1,000원을 더 받는다. 경로우대는 없다. 개장시간은 하절기는 아침 10시부처 오후 6시까지인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동절기에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안내도 봄철 수레국화가 제..

충남 보령해저터널 7Km 6분 주파

2022. 5. 13. 충남 보령해저터널 7Km 6분 주파 태안 튤립꽃세계박람회를 구경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금 멀리 돌지만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개통된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해보았다. 꽃지해수욕장에서 안면도 끝으로 달리는 길은 아직 대부분 왕복 2차선 도로였다. 안면도를 지나 원산도에서 시작하는 보령해저터널(Boryung Undersea Tunnel)을 달렸다. 보령해저터널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6.9km의 해저 터널(국도 제77호선의 일부)이다.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의 개통으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의 거리가 95km에서 14km로, 소요시간은 9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되었다. 해당 터널이 개통되면 안면도에 사는 주민들이 태안군, 서산시, 홍성군을 통해 돌아가야 할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령시민들..

충남 태안, 봄색이 완연한 천리포 수목원

2022. 5. 9. 충남 태안, 봄색이 완연한 천리포 수목원 한 번쯤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찾아간 천리포수목원.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개장시간인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했다. 잠시 기다려 입장권을 사서 천리포수목원으로 들어갔다. 천리포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특별 할인 6,000원이다. 민병갈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Carl Ferris Miller는 미국인이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부임. 군생활을 그만둔 후 1962년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40년 동안 16,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가꾸었다. 그는 1979년에 민병갈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2002년에 81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했다. ▲천리포수목원 4K 동영상 ..

충남 태안, 2022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2022. 5. 8. 충남 태안, 2022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요즘은 어디 갈까? 하다가 자꾸 망설이게 된다. 그러다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지난주에 갈까 하다가 그냥 지나치고 때늦게 길을 나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찾았다. 천리포수목원을 들렀다가 갔더니 주차장입구 가기 전부터 차가 많아서 엉금엉금 기어가듯 겨우 도착. 빈 곳을 찾아 헤매다가 겨우 주차했다. 주차장엔 어마어마하게 차들이 많았다. 매표소앞의 간이 식당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 먹고 본격적인 구경에 나섰다. 2022년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입장료는 어른 12,000원, 경로할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이다. 개최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달간이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K 동영상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장 입구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장 - 생쥐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장 - 튤립과 유채..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홍매화는 아직이네요 (2022년 3월 28일 현재)

2022. 3. 31.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홍매화는 아직이네요 (2022년 3월 28일 현재) 서산 유기방 가옥을 둘러보고 찾은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작년(2021년 3월 23일)에 왔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5일 늦은 3월 28일에 찾았다. ▲추사고택 동영상 4k 올해는 작년보다 사람이 더 안 보여서 더 쓸쓸한 추사 고택 앞이다. 추사 김정희 고택 안내문이다. 작년에는 자목련이 활짝 피었었는데 올해는 꽃봉오리만 맺혔다. 매화도 꽃망울만 맺힌 상태이다. 한 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다. 추사의 영정이 보관된 추사영실이다. 추사영실 옆의 푸른 잎의 대나무만 바람에 흔들린다. 양지바른 곳의 수선화만 한 무더기 활짝 피었다. 분홍 꽃잎을 살포시 내민 철쭉. 추사 김정희 고택 안채 우물가 앞의 자목련도 이제 막 분홍빛을 드러내고 있다. 화순옹주의 남편 김한신의 묘 추사 김정희의 증조모 화순옹주의 정절을 기..

수선화 활짝 핀 충남 서산 유기방 가옥

2022. 3. 29. 수선화 활짝 핀 충남 서산 유기방 가옥 봄이 되면 벌이나 나비만 꽃을 찾는 게 아니다. 사람도 꽃을 찾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떠난다. 수선화(Daffodil)로 소문난 충남 서산의 유기방 가옥을 찾아 나섰다. 널찍한 주차장에 평일이라 차들이 많지는 않았다. 주차비는 무료. ▲서산 유기방 가옥 동영상 4K ▲서산 유기방 가옥 입구 ▲서산 유기방 가옥 입구 ▲서산 유기방 가옥 매표소 ▲서산 유기방 가옥 입장료 안내 서산 유기방 가옥 입장료는 일반 7,000원 경로 6,000원 유아. 청소년 5,000원 장애인 5,000원 군인 5,000원이다. 년중 무휴인데 평소에는 입장료 3,000원을 받다가 수선화가 필 무렵에는 7,000원을 받는다. ▲서산 유기방 가옥 안내도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 유기방 가옥 ..

2022. 3. 12. 충남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를 떠나 찾아간곳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瑞山龍賢里磨崖如來三尊像). 바위 아래 부조형태로 조각된 자비로운 미소의 불상이 있는 곳이다. 마애여래삼존상(磨崖如來三尊像) 입구에 서산 가볼만한 곳 안내판이 여러개 보인다. 일단 마애여래삼존상(磨崖如來三尊像) 안내문을 읽어본다. 중앙에 석가여래입상, 왼쪽은 제화갈라보살, 오른쪽에 미륵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는 백제 후기의 마애불이다. ▲불이문 ▲중앙 석가여래입상, 왼쪽 제화갈라보살, 오른쪽 미륵반가사유상 불상의 미소가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고 한다. 비바람이 정면으로 들어치치지 않도록 각도도 조절되어 조각되어 있어 오랜세월의 풍상에도 거의 온전하게 보존 되고 있다하니 조상들의 솜씨가 대단하다. ▲마애여래삼존상(磨崖如來三尊像) ▲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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