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는 더 이상 볼수 없고 연육교로 이어지는 웅도

 

곰이 웅크리고 있는 것 같다 해서 웅도

 

왜목마을을 떠나 달려 간 곳은 웅도.

사진 애호가라면 한번쯤 들려야 하는 곳이었다.

 

웅도의 사진 중에 갯벌 썰매를 타고 무릎 꿇고 앉아서 한 발로 밀고 가는 장면이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웅도에 가려면 제부도 처럼 하루에 두 번 물때에 맞춰서 물 빠지는 잠수교를 건너가야 한다.

 

국도인지 지방도에서 벗어나 웅도에 들어가는 도로는 차 2대가 교행 하려면 한쪽 깊옆으로 비켜가야 될 정도로 좁은 도로이다.

큰 트럭과 마주치면 아주 난감할 정도이다.

 

그런데 웅도 입구에 들어서니 잠수교(일명 유두교: 2014.2월 개통)는 없어지고 새로운 다리를 건설중이었다.

다리공사 옆에 임시로 흙길이 만들어져 있어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을 지나 섬에 들어서니 주차장이 보여서 주차했다.

 

 

▲왜목마을 - 웅도(25Km, 37분 소요)

 

 

 

 

 

 

 

 

 

웅도 안내판

 

 

 

 

 

 

웅도체험코스 안내도

 

 

 

날씨가 뜨거워 데크길만 잠시 걸어보기로 했다.

 

 

 

 

 

 

 

집들이 서 있는 곳이 웅도 들어오는 입구이다.

 

 

 

지금 시간은 완전썰물이라 갯벌만 보인다.

 

이 사각형 물막이는 무슨 용도인지?

 

뒤에는 물고기가 밀물 때 들어왔다가 썰물 때 가둬져서 못 빠지게 하는 하는 가두리인 것 같다.

 

 

 

갯벌 사이로 경운기나 차들이 드나드는 길이 만들어져 있다.

 

 

 

차가 데크아래까지 들어와 있었다.

 

 

 

 

데크길이 계속되었지만 그냥 여기까지 걷기로 했다.

 

 

 

 

 

 

 

 

 

 

 

 

 

 

 

잠시 정자에 앉아서 땀을 식힌다.

 

 

 

 

 

 

벼들이 아직 완전 여물지 않았다.

 

 

 

 

마을 쪽에서 모개섬까지 연육교는 거의 완성되었다.

 

 

 

입구 쪽 연육교는 한창 공사 진행 중이다.

 

 

 

웅도 입구

 

웅도에 왔지만 뜨거운 여름 날씨에 썰물 때라 허허 갯벌만 잠시 보고 다시 되돌아 나와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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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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