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우목장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출발, 도착한 곳은 서산 한우 목장길.

서산 IC에서 얼람 멀지 않은 곳이라 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들러서 가기로 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 서산 한우목장(50 Km,  1시간 소요)

 

 

사실 서산 한우 목장길은 벚꽃 필때 와야 좋은 곳이다.

예전에는 한우 목장이라 방역을 위해 철저히 출입 통제가 되던 곳인데 2024년 12월 19일에 산책로를 만들어 개방했다.

 

올봄에 벚꽃 필 무렵 이곳에서 찍은 벚꽃 풍경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와보려 했지만 벚꽃 시즌이 지나서 내년을 기약했던 곳인데 사전 답사차 지나는 길에 들렀다.

 

 

 

주차장은 120대 정도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도 구비되었다.

 

 

 

 

 

 

 

 

광복절을 맞아 한참 국기를 게양하고 있었다.

 

 

 

 

 

 

 

 

 

계단옆에 무장애 데크길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도 올라갈 수 있게 데크길이 조성 되어 있다.

 

 

 

 

 

 

 

 

 

 

가운데 도로 건너편 능선에 벚꽃 나무들이 있어 봄에 벚꽃핀 풍경을 찍으려면 이곳에 올라와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출입금지 했을 때 몰래 이곳에 올라와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다.

 

 

 

 

 

 

 

 

 

 

 

사진 가운데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조금 보인다.

 

 

 

 

전망대

 

 

 

서산 마스코트인가 보다.

 

 

 

 

 

 

 

 

▲서산 한우목장길 산책(1 Km, 30분 소요)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돌 수 있지만 날씨가 더운 탓에 그냥 왔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서산 IC로 진입해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