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충청도'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59개

충남 태안, 황금산 코끼리바위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2. 3. 7. 09:55

충남 태안, 황금산 코끼리바위

코끼리 바위를 보러 태안황금산으로 태안 해변에 코끼리바위를 볼 수 있다 해서 떠난 여행. 한참 언덕을 올라갔다가 해변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코끼리 바위. ▲황금산 코끼리 바위 해변은 온통 바위 투성이 해변인데 한편에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황금산 코끼리 바위 ▲황금산 코끼리 바위 ▲서해바다 ▲해변의 쓰레기 선박의 엔진인듯한 고철덩어리. ▲언덕을 넘어 ▲서해바다 ▲소나무 ▲소나무 흙이 없는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강인한 생명력을 본다. ▲황금산 코끼리 바위 ▲황금산 코끼리 바위 ▲서해바다 ▲서해바다 ▲서해바다 봄을 앞두고 찬바람이 아직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바닷바람을 느끼며 봄을 맞아본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일몰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2. 1. 14. 10:53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일몰

이름도 예쁜 꽃지 해수욕장. 할매바위 할배바위사이로 해가 넘어갈때 세상은 아름답게 물든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평선에 잔뜩 낀 구름때문에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해를 볼 수는 없었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꽃지해변. 다리위 조명과 함께 멋진 저녁 노을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 날이다.

충남 태안 신진항 일몰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12. 31. 12:06

충남 태안 신진항 일몰

2021년의 태양도 이제 몇 시간 후면 서해 바다로 넘어 간다. 나이와 자동차 속도는 비례해서 빨라진다는데 그 말이 실감이 난다. 점점 빨라지는 세월의 속도.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을 보고 웃으며 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2021년~ 잘가!!!

충남 논산, 션샤인 스튜디오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10. 16. 12:43

충남 논산, 션샤인 스튜디오

드라마, 영화 세트장이 관관명소가 된 곳이 많은데 내가 기억하기로 가장 핫한 장소가 된 곳이 양떼목장이다. 유명해지기 전에 사진 찍으러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 처음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했던 곳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돈을 받고 입장해야 하는 관광명소로 바뀌어 버렸다. 드라마나 영화 한편을 찍기 위해서는 적은 예산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세트장이 꼭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있는 양평의 종합영화촬영소가 얼마 전에 문을 닫았다. 요즘은 지방자치 단체들이 드라마 촬영을 위한 셋트장 건설에 대폭적인 지원 해주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 편이지만 오늘은 같이 길을 나선 아내를 위해 논산에 있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세트장인 션사인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주차장에 내려 둘러보니 잘못..

충남 논산, 관촉사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10. 15. 11:04

충남 논산, 관촉사

옛날 학창 시절 국사 교과서에서 보았던 은진미륵불상이 있는 관촉사. 논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둘러보아야 겠다며 왔는데 이제야 관촉사(灌燭寺)를 관람한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절앞은 한산하기만 했다.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일주문을 통과해서 걸어 들어갔다.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 일주문 다른 절들과 달리 동네가 가깝다.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 천왕문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 요금표 관촉사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 사대천왕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 사대천왕 관촉사(灌燭寺) 천왕문을 지나 언덕길에 올라서자 비탈에 꽃무릇이 만개해 있었다. ▲반야산 관촉사(般若山灌燭寺)앞 꽃무..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10. 14. 14:51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을 다 돌아 보아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논산(論山)에 왔으니 한국의 서원 9곳중 한 곳인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을 안 들릴 수가 없다. 도로의 안내간판이 너무 작아서 살짝 지나쳤다. 지형적인 특색 탓인지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사계 김장생(1548-1631)을 제향 하는 서원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이 원래 위치가 아니고 옮겨왔다고 한다. 돈암서원 한옥마을 주차장을 지나 입구로 가는 길은 다른 서원 가는 길과 비교하면 왠지 낯설다.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 입구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 하마(下馬)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야 하는 지점, 하마(下馬)비가 서있다. ▲논산 돈암서원(..

충남 논산, 명재고택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10. 12. 10:22

충남 논산, 명재고택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했지만 충남 논산과는 인연이 없는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우리 집에 4형제가 있지만 논산 훈련소에 입영한 형제도 없다. 그래서 큰 맘먹고 둘러본 논산 여행이었다. ▲노성향교(魯城鄕校) 명재고택 옆에 먼저 눈에 들어오는 노성향교(魯城鄕校). ▲노성향교(魯城鄕校) ▲노성향교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인 노성향교(魯城鄕校)이다. ▲노성향교(魯城鄕校) 명륜당 ▲명재고택(明齋古宅) 앞 초가집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라 내부 공개를 안 하는 날이다. ▲명재고택(明齋古宅) ▲명재고택(明齋古宅) ▲명재고택(明齋古宅) ▲명재고택(明齋古宅) 장독대 명재고택(明齋古宅) 내부는 들어가 볼 수 없지만 주위는 둘러볼 수 있었다. ▲명재고택(明齋古宅..

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기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9. 15. 12:02

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기

청풍문화재단지를 구경하고 다시 청풍호반 케이블카 승강장 물태리역앞에 오니 그사이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차 있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용요금안내판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어른 15,000원 어린이 11,000원이다.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은 20,000원인데 바닥이 투명하다는 것 외에 별다른 게 없는데 5,000원이나 비싸다니... ▲청풍호반 케이블카 매표소 ▲청풍호반 케이블카 입구 앞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거나 계단으로 1층 더 올라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비봉산에서 내려다본 전망 해발 531m 비봉산 정산에 손쉽게 올라와 사방으로 펼쳐진 청풍 호반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청풍호반 비봉산 전망대 ▲청풍호..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9. 13. 09:14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려고 아침 서둘러 도착했는데 10시부터 운행한다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옆에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후문으로 입장했다. 후문으로 입장하니 울창한 숲 언덕길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했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뒤돌아선 인형들이 서 있어서 순간 깜짝 놀랬다. ▲청풍문화재단지 안내도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유람선 선착장이 보인다. ▲청풍문화재단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비슷하게 보이는 구조물이 보인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오랜만에 호랑나비를 본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포토존 ▲청풍문화재단지 한벽루 ▲청풍문화재단지 한벽루 안내문 ▲청풍문화재단지 한벽루 ▲청풍문화재단지 관통석 만사형통 관통석이란다. ▲청풍문화재단지 금남루 ▲청풍문화재단지 ..

옥천 가볼만 한 곳, 정지용 생가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8. 15. 10:46

옥천 가볼만 한 곳, 정지용 생가

옥천의 육영수 생가를 찾아갔으나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월요일의 여행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관광지의 명소가 월요일은 문을 닫기 때문이다. ▲옥천 육영수 생가 안내도 옥천 육영수 생가앞에 연밭이 있어서 연꽃을 먗장 담았다. ▲옥천 육영수 생가앞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 ▲옥천 육영수 생가앞 황연 ▲옥천 육영수 생가앞 연꽃밭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관광안내도 관광 안내도를 보고 정지용 생가를 찾아갔다. ▲옥천 시내 ▲옥천 시내 카페 가정집에 차려진 카페의 정원이 예쁘다. ▲정지용 향수(鄕愁) 시비 가곡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향수' 라는 시를..

충남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장원막국수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4. 29. 12:39

충남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장원막국수

부여 세도부여 유채밭을 둘러보고 난 후 찾아간 성흥산성 사랑나무. 연인들이 날씨좋은 날 해질무렵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기위해 찾는다는 부여 10경중의 한곳이다. 마을을 벗어나 산길을 몇구비 돌아서 올라가면 비포장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조금 발품을 팔아야 사랑나무를 만날 수 있다. 주차장 한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 포장도로를 조금 올라가면 조그마한 공터가 나오고 올라가는 길 주변에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줄줄이 서 있다. 부여성흥산성은 가림성(加林城)이 원 이름이다. 지금부터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의 제목들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서동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로봇이 아니니까, 왕은 사랑한다 성흥산 사랑나무 소개 안내문 사랑나무옆에서 서서 아래를 ..

유채꽃 활짝 핀 충남 부여 세도 유채밭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4. 27. 11:35

유채꽃 활짝 핀 충남 부여 세도 유채밭

4월 추천여행지 부여 새도면 유채밭작년 (2020년 4월 21일)에 가보았던 유채밭, 딱 1년만에(2021.4.26) 다시 찾은 충남 부여 세도면의 유채밭.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유채밭에 끌려 다시 찾으니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다시 노란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일부는 시들어 노란색이 바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노란색이 펼쳐진 유채밭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 했다.작년에는 날씨가 좋아서 파란하늘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고 왔는데 올해는 헤이즈가 많이 끼어 새파란 하늘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유채꽃 활짝핀 세도 유채밭의 노란풍경 노란세상 부여 세도유채꽃밭바람불어좋은(?) 날... 노란세상을 만나러 부여 세도면 유채꽃밭으로 달렸다. (2020.4.21) 코로나가 아직 물러나지..

충남 예산 추사고택의 봄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3. 28. 13:58

충남 예산 추사고택의 봄

아산 현충사를 둘러본 후 찾아간 예산의 추사 고택.추사 김정희의 고택에도 봄마다 매화가 피고 목련이 풍성하게 피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이다. ▲추사 김정희 고택 정문 추사 김정희 고택 정문 옆에는 백목련이 소담스럽게 만개해 있었다. ▲추사 김정희 고택 백목련  ▲추사 김정희 고택 마당   ▲추사 김정희 고택 사랑채  ▲추사 김정희 고택 매화  ▲추사 김정희 고택 매화  ▲추사 김정희 고택 매화  ▲추사 김정희 고택 매화  ▲추사 김정희 고택 매화 대문옆에 있는 매화나무는 이제 꽃망울이 맺혀 있다. ▲추사 김정희 고택 자목련  ▲추사 김정희 고택 안채 추사 김정희 고택은 가운데 중정이 있는 ㅁ 자구조로 전형적인 한국 전통 가옥 구조이다.  ▲추사 김정희 고택 안채  ▲추사 김정희 고택 안채 아궁이  ..

충남 아산 현충사 홍매화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3. 23. 22:53

충남 아산 현충사 홍매화

홍매화를 보러 아산 현충사에 2020년 3월 18일에 갔었는데 1년 만에 다시 갔다. 2020년에는 코로나 초기라 썰렁한 분위기였었는데 이렇게 오래 코로나가 길게 갈 줄 몰랐었다. 지난주는 날씨가 황사 때문에 하늘이 뿌옇기만 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3월 22일 월요일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려고 했더니 월요일은 휴무라 한다. 3월 23일 화요일도 날씨가 좋기만 바랬는데 하늘이 뿌옇게 보여서 조금 실망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작년보다 4일 늦게 갔더니 올해는 홍매가 일찍 꽃을 피웠는지 풍성한 홍매화를 못보고 끝무렵의 홍매만 보고 왔다. 사진가들을 위해 3월25일까지 개방 시간을 1시간 당겨서 8시부터 개방하고 있었다. 홍매화앞에는 몇 명의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2021년 3..

충남 아산 현충사의 가을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0. 11. 7. 12:19

충남 아산 현충사의 가을

충남 아산 곡교천을 둘러본 후 바로 옆에 있는 아산 현충사를 찾았다. 아직 단풍이 볼만한 수준인지 조금 염려스러웠지만 막상 가서 보니 아직은 볼만한 수준이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를 올라가며 현충사의 가을을 잠시 느껴본다. ▲충무문앞의 단풍 ▲모과 모과나무에 노란 모과가 탐스럽게 열려있는데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충의문 ▲현충사 충의문 ▲현충사 정원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현충사 감나무 ▲현충사 고가(古家)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활터 앞의 은행나무는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다. ▲현충사 고가(古家) ▲현충사 산책로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가을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0. 11. 6. 11:29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가을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충남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들이 떠나려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은행잎들이 가장 노랗게 잘 물드는 시기를 가늠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몇번을 새벽에 찾아갔지만 만족할만 상태로 노랗게 물든적을 만나지 못했었다. 2020년 11월 5일 아침에 찾아간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여태컷 가보았던중에 가장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날씨도 쾌청해서 노란 은행나무들이 더 돋보이기도 했던 날이다. ▲은행나무길 ▲유치원 아이들 이날만 그런건지 주변 유치원에서 소풍을 나와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느라 한껏 들뜬 목소리로 아이들을 이끌며 사진찍어주기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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