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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충청도

충남 태안, 봄색이 완연한 천리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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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찾아간 천리포수목원.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개장시간인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했다. 

잠시 기다려 입장권을 사서 천리포수목원으로 들어갔다.

천리포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특별 할인 6,000원이다.

 

민병갈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Carl Ferris Miller는 미국인이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부임. 군생활을 그만둔 후 1962년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40년 동안 16,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가꾸었다.

그는 1979년에 민병갈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2002년에 81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했다.

 

 

▲천리포수목원 4K 동영상 (Sony A7C+삼양 18mm)

 

 

 

 

▲천리포수목원 항공사진

 

항공사진으로 보았을때는 별로 규모가 커 보이지 않았다.

 

▲천리포수목원 매표소

 

 

 

▲천리포수목원 입구

 

 

▲천리포수목원 간판

 

 

▲천리포수목원

 

입구를 지나 맨처음에 눈에 들어온 풍경은 커다란 연못이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연못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초가집 형태의 민병갈 기념관이 보인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이름모를 식물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녹색 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이 신선하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토끼인형이 마치 살아있는 토끼 같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 민병갈 동상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진달래의 분홍빛 색감이 이리 고울 수 없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유리 낙서판에 사람들이 뭔가 잔뜩 적어놓고 갔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분홍빛 반투명 나뭇잎이 파란 하늘에 대비되어 참 아름답다.

이 나무는 어디서 본 적이 없는 처음 보는 나무이다.

 

▲천리포수목원

 

연두색 나뭇잎이 봄이 왔음을 알린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붉은 튤립 한 송이가 '나 여기 있소' 하며 자태를 뽐낸다.

 

노을길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바로 천리포해수욕장이 보이고 바다가 보인다.

 

▲천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해수욕장

 

오랜만에 보는 바다. 

 

 

▲천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병갈의 소개 안내문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안에 한옥들이 몇 채있는데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의 분홍꽃들은 색이 왜 이리 이쁜지...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겹벚꽃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나눔길(노을길)

 

 

 

▲천리포수목원 

 

저 의자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면 더 할나위 없이 힐링이 될 것 같다.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1시간 정도 돌아보고 다시 입구 쪽으로 돌아왔다.

 

조용히 걸으며 사시사철 변하는 나무나 숲이 속삭이는 자연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 천리포수목원이다.

 

한국을 사랑하고 나무를 사랑한 민병갈 선생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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