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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여인에 대한 사랑의 걸작.
샤 자한 왕이 아기를 낳다가 죽은 왕비 Mumtaz Mahal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리워하며 이 건물을 지었다 한다.
1632년부터 시작한 공사가 22년동안 계속되었다.
여기에 들어간 돈이 약 400만 루피.요즘 환율로는 약 720억원. 동원된 인원은 연간 20만명, 1000마리의 코끼리등이 투입되었다하니 그 당시의 건설공사로는 세계최대의 건설 공사임에 틀림없다.
설계는 이란 출신의건축가 Ustad Isa라는 사람이 했는데 이탈리아, 프랑스,터키,중국등의 장인을 불러들여 건축하였다 한다.
그 당시 인도의 서민들은 얼마나 착취를 당했을까?
타지마할을 짓느라 국가재정이 파탄나자 샤자한은 반란을 일으킨 아들에게 잡혀 아그라의 성에 같혀 살다가 죽어서야 타지마할에 왕비와 같이 안장 될 수 있었다. 결국 왕조는 망했다.
▲타지마할 동영상 (Nikon D8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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