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eSIM으로 번호이동

SK 텔링크 알뜰폰을 사용해 온 지 몇 년 된 것 같다.

 

요금제가 13,500원/월 인가?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저 요금도 내가 한 달에 사용하는 통화량이나 데이터 량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LG 헬로모바일 eSIM으로 갈아탔다.

 

지금 LG헬로모바일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SIM 지원하는 휴대폰에 내 iPhone SE도 포함되어 있다.

(중국, 마카오, 홍콩출시 단말은 이심 지원이 불가합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내 아이폰은 홍콩 직구로 구입했지만 잘 된다.)

 

 

 

 

 

 

나는 위의 요금제 중 실속 무제한 7,900원 평생할인으로 가입신청했다.

 

 

 

 

 

 

데이터 1GB , 통화 100분, 문자 100건인데 이것도 나에게는 차고 넘친다.

 

 

 

 

어렵사리 Online 신청 완료.

일요일 신청했더니 일요일은 개통이 안된다....

 

 

 

 

 

 

월요일 문자 메시지가 와서 ARS 개통신청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감감무소식이다.

오늘 다시 재신청... 이번에는 신청한 번호가 없다고 멘트가 나온다.

 

 

 

상담원 전화 신청... 한참을 기다려 통화. 바로 개통신청해 달라고 했더니 상담원 개통도 10시가 되어야 가능하단다.

그래서 셀프 개통하겠다 하니 문자를 보내준다.

 

 

 

 

 

10시가 넘어서 재시도...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개통신청서를 확인해 보아도 4번의 셀프개통 신청 버튼 이 안 보인다.

 

 

 

 

 

 

 

SK에서

이동전화 해지 안내문이 먼저 온다.

 

 

 

 

 

 

그냥 멍하니 기다리자 갑자기 아이폰에서 eSIM 설치를 한다.

 

잠깐 기다리니 설치가 끝났다.

 

QR Code를 보내주면 설치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설치한다.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서 메인의 유심은 끔으로 설정, 개인용은 켬으로 설정하고 마무리.

 

통신사 한번 바꾸는 게 이리 어려워서야...

그러니 이런 게 익숙하지 않은 노인네들이나 기계치는 그냥 비싼 요금 내고 살아야 한다.

 

하여간 평생 7,900원 /월 요금이라 통신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을 가끔 주변 사진이나 찍고 신분증으로 이용하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나머지는 카톡으로 거의 해결이 가능하다.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선택한 번호이동으로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