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 7 / 비에이(美瑛) 언덕,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2023 홋카이도(北海道) 겨울여행
2023.3.4 토요일, 비에이(美瑛) 언덕, 藍染 結の杜,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개척의 나무(開拓の木)

 

 

 

 

 

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멋진 언덕이 나타났다.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다.

 

 

 

 

 

 

 

 

 

 

 

 

 

 

▲외딴집

 

 

 

 

 

 

 

 

 

 

 

 

 

 

 

 

 

 

 

 

 

 

 

아직도 눈길이다.

 

 

 

 

 

사진을 찍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며 보니 이 길은 타쿠신간(拓真館) 뒷길이다.

 

 

타쿠신간(拓真館)앞에 예전에 없던 카페가 보여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쉬기로 한다.

 

 

 

▲카페 람(藍)

 

 

 

 

▲카페 람(藍)

 

 

 

 

▲카페 람(藍) 내부

 

 

 

 

 

▲카페 람(藍) 메뉴(한글 메뉴도 있다)

 

 

 

 

 

바로 앞에 타쿠신간(拓真館)이 보인다.

 

 

 

 

어머어마한 고드름이 보인다.

 

 

 

 

 

 

 

 

 

▲카페라테 600엔

 

 

 

 

 

 

Indigo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함을 보여준다.

 

藍染 結の杜 라는 곳인데 1층에 공방이 있고 2층에 카페가 있다.

 

 

 

 

藍染 結の杜 · 일본 〒071-0474 Hokkaido, Kamikawa District, Biei, 字拓進

 

 

 

 

다시 길을 떠나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인데 봄이여 와라 라고 불리는 나무를 찾아간다.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이 나무 이름은 원래 하치만언덕 트리(八幡丘ツリー) 라 불리었으나 일본의 아침드라마 봄이여 와라(春よ、来い)의 오프닝 영상에 사용하고나서부터 봄이여 와라 나무로 불린다.

 

 

봄이여 와라 나무 · Yahataoka, Furano, Hokkaido 076-0184 일본

 

 

다시 길을 떠난다.

2019년 가을 홋카이도 여행할때도 찾아갔었던 후라노의 개척의 나무(開拓の木)를 찾아갔다.

 

 

 

로쿠고 전망대(麓郷展望台) 2Km 안내판이 보인다.

 

눈쌓인 길을 신발이 푹푹 빠지며 헉헉대며 올라갔다.

 

 

 

오랑(五郞)이 곰과 만난 장소 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무슨 전설이 있는 곳인가?

 

 

▲개척의 나무(開拓の木)

 

 

로쿠고 전망대(麓郷展望台) 끝에 서 있는 외톨이 나무 한그루, 개척의 나무(開拓の木).

일본 사람들은 스토리 텔링을 참 잘한다. 나무 한그루에도 이름을 붙이고 근사한 이야기를 같다 붙여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찾아오게 만든다.

 

 

 

▲개척의 나무(開拓の木)

 

눈 쌓인 길을 더 올라가고 싶지 않아 더 이상 로쿠고 전망대(麓郷展望台)까지 올라가지 않았다.

 

다시 왔던 길을 숨을 헐떡이며 내려왔다.

 

 

 

▲Anapanman(호빵맨) shop

 

 

Anapanman(호빵맨) shop이 보인다. 이 외딴곳에 가게를 차려도 일본은 워낙 마ㅐ니아층이 두터워서 장사가 되는 모양이다. 손녀도 Anapanman(호빵맨)을 되게 좋아한다고 한다.

 

옆에 후라노 잼 공방(ふらのジャム園)이 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비에이(美瑛)→후라노(富良野) 개척의 나무(開拓の木)

 

 

 

 

開拓の木 · Higashirokugo, Furano, Hokkaido 076-0162 일본

 

 

 

 

다시 비에이(美瑛)로 되돌아 가다가 길가의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간판이 부부식당(夫婦食堂)이라고 붙어 있다.

영업을 하는지 물어보려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사람이 안보인다. 잠시 뒤 할머니가 나왔는데 장사를 한다고 해서 자리잡았다.

 

 

 

▲부부식당(夫婦食堂) 내부

 

 

▲부부식당(夫婦食堂) 내부

 

 

 

 

▲부부식당(夫婦食堂) 내부

 

 

잠시 후 할아버지가 음식을 장만한다.

 

아직도 코로나 한참시절의 흔적인 묵식(默食)이 보인다. 

 

 

▲부부식당(夫婦食堂) 내부

 

 

 

 

▲메뉴들

 

 

따뜻한 메밀소바와 찬 메밀 소바 둘다 주문 가능하다. 찬 메밀 소바에는 냉(冷)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 새우튀김 메밀소바 1350엔

 

 

국물맛은 좋았다.

 

 

▲부부식당(夫婦食堂) 간판

 

한국 사람은 처음 식당에 들어왔다고 주인장이 말한다.

아마 노년에 심심풀이로 계속 영업을 하는 것 같다.

 

 

 

手打ちそば 夫婦食堂 · 일본 〒076-0161 Hokkaido, Furano, Rokugo Shigaichi, 5

 

 

 

▲부부식당(夫婦食堂) 앞

 

 

 

다시 비에이(美瑛)쪽으로 떠난다.

 

 

▲홋카이도 겨울여행 비에이, 후라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