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美瑛) 세븐스타 나무 주변 자작나무 가로수가 베어져 버렸다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을 보다가 이번에 비에이(美瑛) 세븐스타 나무 주변의 자작나무들이 농장주에 의해 베어져 버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노란 창고는 몇 년 전에 없어졌는데 이번에는 자작나무들을 베어 버렸다 한다.(2025.1.14)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풍경들이다.
(2017년 겨울 사진)
2019.10.11 사진
노란 창고는 이 사진에서 안 보인다.
한국, 중국 관광객들의 버스가 올 때면 감시인을 고용해 밭에 들어가는 걸 통제하기도 하고 경고문도 붙여 놓았지만 무용지물이라 농장주가 결국 베어버렸다 한다.
그렇다고 관광객들이 안 몰려들까? 현지 농작물 재배 농부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더 좋은 대안은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비에이(美瑛) 크리스마트리도 베어버린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그냥 멀리서 찍으면 되는데 굳이 밭에 들어가는 사람들, 사진 찍는다고 길을 점령한 사람들, 비에이(美瑛)도 오버투어리즘 때문에 현지인들은 힘들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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