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해를 보내며

 

 

 

 

 

2025년의 마지막 날이다.

 

올해를 돌아보니 야외 활동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던 한 해였다.

 

이곳저곳 싸 돌아다니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던 순간들이 꽤나 줄었음을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목록리스트를 보니 확연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별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하늘나라로 돌아간 한 해 인 것 같다. 내가 나이 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접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정치는 삼류를 넘어서 추악하기만 한 상황이다. 

미래를 얘기하고 비전을 보여주는 그런 세상을 기대하는 것은 이제 내 생애에 불가능할 것 같다.

 

어쨌든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고 계속 지구는 돈다.

 

2026년에는 조금 더 보람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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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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