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구엘공원(Parque Güell)

 

 

 

 

 

 

 

 

 

 

 

 

 

 

 

 

 

 

 

 

구엘공원(Parque Güell)

 

구엘(Güell)은 바르셀로나의 벽돌공장 사장이며 무역업으로 크게 성공한 사업가였다. 구엘공원은 원래 영국의 전원도시풍을 닮은 주택단지로 개발, 

상유류층에게 분양하기위해 조성한 주택단지였다.  

 

당시 가우디의 재정적 후원자였던 구엘은 가우디에게 주택단지를 개발의뢰했는데 그 당시는 시내와 떨어져 있고 재정적인 곤란, 구엘의 죽음으로 인해 미완성에 그치고 말았다. 

 

구엘의 아들은 세금면제조건으로 1918년 5만여평에 이르는 이땅을 바르셀로나시에 기증했다. 시에서 이땅을 1922년부터 공원으로 용도변경하여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하다가 최근에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공원구역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아침 8시 이전에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야간에도...가우디의 건축물이 들어선 곳부터 유료입장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아침에 무료로 조깅, 산책등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덕분에 먹고사는 도시라 할 수있다. 세기의 위대한 건축가 1명이 한도시를 먹여 살리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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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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