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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리뷰

UHD 4K Monitor LG 32UK55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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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에 구입했던 삼성 24인치 모니터. 8년이나 사용했지만 고장이 안나서 바꿀 생각을 안하다가 iPhone SE2를 구입한 후

iPhone SE2로 찰영한 4K 동영상의 실제 화질이 궁금해서 LG 27UL850  4K 모니터를 5월 말에 주문했었다. 


LG 27UL850 4K UHD 모니터는 27인치 ISP 패널이라 주문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원격수업 인터넷 강의, 재택근무로 

모니터 수요가 많아진데다가 LG 중국 공장이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는지  6월 중순이 지나도 배송이 안되더니 다시 

7월 중순에나 배송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물건도 안받았는데 카드 결제 청구서가 날아들었다. 이건 무슨 경우인지...


그래서 구매를 취소하려고 문의했더니 받지도 않은 물건을 반품요구를 해야 한단다. 참말로 희한한 일이다. 

애초부터 물건이 없으면 재고 없음으로 주문을 받지 말아야지...나 혼자 씩씩 거리며 반품 신청을 했다.


아들이 "4K UHD 모니터는 32인치 정도 되어야 볼만하다"해서 다시 주문한 제품이 LG 32UK550 UHD 4K Monitor 로 VA 패널이다.


32인치 IPS 패널은 10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껑충 뛰어버린다.


주문했다가 취소한 27인치 모델 LG 27UL850은 IPS 패널인데 IPS 패널이란 시야각과 색상 표현이 넓은 패널이라 

최신 모니터에 사용하는 패널로 인치는 작아도 더 비싸다. 그런데도 소요 물량이 많은 모양이다. 하기는 코로나 

사태로 세계적으로 노트북, 컴퓨터 그리고 모니터 수요가 엄청 늘었다고 하니 짐작할만 하다.


참고로 모니터 호칭에 따른 싸이즈는 HD 1280 x 720 , FHD 1920 x 1080, QHD 2560 x 1440, UHD 3840 x 2160 이다.



▲모니터 해상도 비교표




지금부터는 LG32UK550의 개봉기


쿠팡에서 주문했더니 다음날 바로 택배가 왔다.


LG32UK550 의 박스는 예상했던 것보다 크고 무게도 제법 무거웠다.


▲LG32UK550 박스




▲LG32UK550 박스 내부


환경보호측면에서 스티로폼은 안쓰면 좋은데 다른 포장 종이 재질보다 싸므로 원가절감 측면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나보다.


▲LG32UK550 박스 내부 본체




▲LG32UK550 스탠드




▲LG32UK550 받침대




▲LG32UK550 부속품



부속품으로는 전원어댑터, HDMI Cable, DP Cable, 전선 정리 기구가 있다.


▲LG32UK550 부속품



제품 보증서, 설치안내서, 품질확인서, 불량화소 기준안내서, 설명서 CD 등이 있다.


​▲LG32UK550 뒷면


모니터 전면패널을 보호하가 위해 바닥에 천을 깔고 모니터를 살며시 내려놓았다. 



▲LG32UK550 스탠드를 모니터 본체와 결합


스탠드를 살짝 기울여 뒷면 사각 홈에 끼우면 스탠드를 채울 수 있었는데 아무런 도구도 필요없다.





▲LG32UK550 받침대 뒷면




▲LG32UK550 스탠드와 받침대 결합



LG32UK550 스탠드와 받침대의 결합도 간단했는데 드라이버를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고리가 붙어 있어서 고리를 돌려 조이면 되게끔 제작되었다. 

저 작은 고리가 없으면 - 드라이버를 사용해야하는데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마음에 든다. 


▲LG32UK550 스탠드를 조립한 상태


조립해서 세워보니 상당히 커 보인다.



▲LG32UK550 첫 화면


컴퓨터와 모니터 사이를 HDMI Cable로 연결하고 전원 스위치를 켰더니 Windows 가 새로운 기기를 만나 나름 새로 셋팅하느라 잠시 뜸 들이더니 

첫 화면을 보여준다.


처음 조정안한 기본화면은 조금 노란느낌이 많이 났다.


▲LG32UK550 내블로그 화면


내 블로그 화면을 열었더니 메인 타이틀 사진이 작아서 옆으로 같은 사진을 반복 보여주고 아직 미세조정을 안해서 그런지 붉은색이 너무 붉게 표현 된다. 



▲LG32UK550 네이버 웨일 분할


LG32UK550 모니터에 네이버 웨일 분할기능을 이용해서 화면 분할을 해도 각각 화면의 글자를 충분히 읽을만큼 크다.


네이버 블로그의 첫화면 글자들의  검정색이 옅은 갈색으로 보여 가독성이 떨어진다. 설정을 제대로 해야겠다.



▲LG32UK550 포토샵 화면


포토샵을 실행해서 사진을 100%로 보아도 잘리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다. 여전히 노란끼가 많이 들어보인다.



​▲LG32UK550 와 삼성 24 인치 모니터




▲LG32UK550 와 삼성 24 인치 모니터


24인치 모니터와 비교해보니 그닥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LG32UK550 과 삼성 24 인치 모니터를 동시에 켜고 보니 24인치의 화면 색상이 왜 이리 구린지...이런 화면을 계속 보고 있었다니...


사람의 눈은 참 간사하다. 잠간 사이에 LG32UK550의 4K UHD의 화면에 흠뻑 매료되었다.


화면 자체는 안티글레어라 반사는 없는데 아직 셋팅을 다하지 않아서 텍스트 화면을 보기에는 너무 눈이 부신 것 같다. 


이정도에서 개봉기는 마치고 제대로 셋팅 후 사용기를 한번 더 써야겠다.




※이 제품은 순전히 개인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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