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일본 · 2025. 2. 23. 07:00
2025 일본 남규슈여행 11 - Hotel MyStays 미야자키(宮崎), 구로기야(黑大屋)
Hotel Mystays 미야자키(宮崎)에 Checkin, 구로기야(黑大屋)에서 저녁 식사 오비(飫肥) 역을 출발 한 열차를 타니 좌석이 거의 차서 서 있는 사람이 많은데 어느 아줌마가 가방을 옆에 두고 2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 '스미마셍' 하며 자리에 앉았다. 4인이 마주 보고 앉는 좌석이디. 그런데 이 와중에 건너편의 한 아줌마가 캐리어를 좌석앞에 두고 사람이 앉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앉으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 민폐 안끼친다는 일본인들로 알고 있는데 이게 무슨일? 한국 같으면 가바을 치워 달라해서 벌써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았을 것이다. 아오시마(靑島)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기다렸다가 탄다. 기관사가 내려서 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에게 안으로 들어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