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7. 29. 12:46
2016 모로코여행기 1, 탕헤르(Tangjer)
배에 올라 우선 배안에 설치된 모로코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심사를 받았다. 우리 일행과 몇몇 사람들만 입국 심사를 받는다. 파도가 잔잔한 날씨인데도 배위를 걸으면 술취한 사람처럼 걸음이 갈지자로 걸어진다. 맥주 한캔 사서 창가에 앉아 대서양을 내다보며 입가심을 한다. 한 1시간여 지브로올터 해협을 운항해서 모로코(Morocco)의 탕헤르항(Tangjer)에 도착했다. ▲모로코 탕헤르(tangjer)항 - 멀리보이는 육교를 올라가야 한다 ▲배의 앞문이 열리는 중 ▲스페인 타리파항→모로코 탕헤르항 선박 이동 경로(35.3 Km, 1시간 7분 소요) 짐을 끌고 배에서 내려 2층의 입국심사장으로 데 올라가는 계단이 심상치 않다. 높기도 높거니와 계단옆의 경사로에 바퀴달린 짐을 끌고 올라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