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9. 30. 12:08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76, 남아공 케이프 타운(Cape Town) 씰 아일랜드(Seal Island)
2018년 2월 11일 일 (Day 35) 오늘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몇시간이 걸리는지 모른채 비행기안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해야하는 날이다. 아프리카의 특성상 도시에서 움직이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감안, 사람 수도 많으므로 단체로 움직이자 하여 추가로 돈내고 버스를 빌렸더니 그야말로 패키지 관광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물개섬(Seal Island)으로 간다고 한다. 케이프 타운(Cape Town) 도심을 벗어나니 단독 주택들이 들어선 주택단지도 보이는 해변 도로를 달리는데 경치가 너무 좋다. 날씨도 좋고...이번 여행기간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 때 구름이 조금 끼었을 때를 빼고 날씨운은 대체로 좋았다. ▲케이프 타운(Cap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