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경상도 · 2022. 4. 12. 08:59
경남 하동 최참판댁
소설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였던 하동 최참판댁. 화개장터를 출발해서 남쪽으로 조금 더 달리면 바로 최참판 댁이다. 실제 살던 집은 아니고 드라마 촬영을 하기 위해 만든 셋트장이다. KBS1에서 1987.10.24. ~ 1989.08.06. 사이에 방영했다. 당시 드라마의 인기가 상당해서 나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제 기억에 없다. ▲최참판댁 동영상 4K 드넓은 앞마당 마당 한구석의 자목련이 한창이다. 매화 몇년만에 와보는지...잘 기억이 안 난다. 하동은 봄기운이 완연하다. 걸어다니며 구경하자니 땀까지 난다. 2022.4.6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土地) 박경리(朴景利)가 지은 장편소설. 1969년부터 집필에 들어가 1994년에 전 5부 16권으로 완간한 대하소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