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4. 3. 21. 08:22
코로나가 한창일때 였던 2021년에 찾았던 아산 현충사. 3년만에 다시 찾아 갔다. 홍매화는 예전 그대로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맞아준다. 그때보다 사진 찍는 사람들은 더 많아졌다. 3년전 현충사 홍매화는 아래 글 참조. https://dreamstar.tistory.com/1542 충남 아산 현충사 홍매화 홍매화를 보러 아산 현충사에 2020년 3월 18일에 갔었는데 1년 만에 다시 갔다. 2020년에는 코로나 초기라 썰렁한 분위기였었는데 이렇게 오래 코로나가 길게 갈 줄 몰랐었다. 지난주는 날씨가 황사 www.midistar.co.kr 춘분이지만 아직 싸늘한 봄기운이다. 올해는 현충사 경내는 둘러보지 않고 그냥 되돌아 나왔다. 강원도는 폭설이 내렸다 한다. 강원도로 달리고 싶지만 이제 선뜻 나서지를 못하..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1. 3. 23. 22:53
홍매화를 보러 아산 현충사에 2020년 3월 18일에 갔었는데 1년 만에 다시 갔다. 2020년에는 코로나 초기라 썰렁한 분위기였었는데 이렇게 오래 코로나가 길게 갈 줄 몰랐었다. 지난주는 날씨가 황사 때문에 하늘이 뿌옇기만 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3월 22일 월요일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려고 했더니 월요일은 휴무라 한다. 3월 23일 화요일도 날씨가 좋기만 바랬는데 하늘이 뿌옇게 보여서 조금 실망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작년보다 4일 늦게 갔더니 올해는 홍매가 일찍 꽃을 피웠는지 풍성한 홍매화를 못보고 끝무렵의 홍매만 보고 왔다. 사진가들을 위해 3월25일까지 개방 시간을 1시간 당겨서 8시부터 개방하고 있었다. 홍매화앞에는 몇 명의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2021년 3..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0. 11. 7. 12:19
충남 아산 곡교천을 둘러본 후 바로 옆에 있는 아산 현충사를 찾았다. 아직 단풍이 볼만한 수준인지 조금 염려스러웠지만 막상 가서 보니 아직은 볼만한 수준이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를 올라가며 현충사의 가을을 잠시 느껴본다. ▲충무문앞의 단풍 ▲모과 모과나무에 노란 모과가 탐스럽게 열려있는데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충의문 ▲현충사 충의문 ▲현충사 정원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현충사 감나무 ▲현충사 고가(古家) ▲현충사 은행나무 현충사 활터 앞의 은행나무는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다. ▲현충사 고가(古家) ▲현충사 산책로 ▲현충사 단풍 ▲현충사 단풍 ..
한국의 산하/충청도 · 2020. 3. 22. 10:17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봄은 우리곁에 슬며시 찾아왔네요. 홍매화, 산수유,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꽃에는 벌들이 열심히 꿀을 따러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 이려운 시기 언젠가 지나가리라...
50여개 국가를 여행한 여행의 기록과 사진들.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기록, 잡다한 물건들의 사용기, 사진갤러리 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주시고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