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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7, 비에이(美瑛) 아오이이케(靑い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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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美瑛) Hotel Park Hills (ホテルパークヒルズ) Hokkaido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야경을 찍으러 갔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했다.

 

그러나 계속 내리는 눈 게다가 바람까지 불어서 최악의 상황이다. 바람이 부니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겨울에는 볼 수 없는 호수의 푸른빛을 야간에 푸른 조명으로 재연하고 있어 겨울에도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푸른빛은 계속해서 조명을 비추는게 아니고 잠시 암흑으로 갔다가 다시 켜고하는 반복 조명이다. 눈이 내리는 장면을 담고 싶었으나 너무 장노출이라 쉽게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가 없었다. 

마침 옆에서 일본 사진가가 찍는 걸보니 ISO를 잔뜩 높여 타임을 짧게 찍는 것 같았다.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ISO를 높이고 다시 시도해보고 싶었으나 눈은 계속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 렌즈에 눈이 쌓이는 상황이고 추위탓에 그냥 삼각대를 접고 돌아섰다.

 

삼각대를 접으면서 손가락 끝부분이 없는 장갑을 끼고 삼각대의 알루미늄 부분을 쥐었다가 손이 아리도록 따끔한 고통을 느꼈다. 

한동안 손끝이 감각이 없을 정도였다.

 

 

▲청의 호수(靑い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흰수염폭포(しらひげの滝)에 들러서 사진을 찍어보았으나 어둡기도하고 피어오르는 증기때문인지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홋카이도 한정판 삿뽀로맥주

 

카메라를 방에다 두고 호텔의 뜨끈한 온천탕에서 추위에 얼었던 몸을 녹힌 후 자판기에서 맥주 1캔 뽑아서 마신 후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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