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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9, 후라노(富良野) 히노데라벤다공원(日の出ラベンダ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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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美瑛) 흰수염폭포(しらひげの滝/시라히게노다끼)를 떠나 후라노(富良野)로 가는 길은 온통 눈길이다.

네비게이션에만 의지해 갈 수 밖에 없다. 간간이 경치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한참을 달리다 보니 길옆에 통행금지 안내판이 보인다. 눈이 많이와서 제설하지 않아 길이 폐쇄되었다는 안내문이다. 

잠시 머물며 쉬다가 지나가는 차에 탄 사람에게 물어보았으나 이곳 지리를 모르는 우리에겐 어떤 상황인지 알길이 없다.

 

 

▲통행금지 안내판

 

 

 

▲통행금지 도로

 

 

 

▲식당 안내판

 

 

 

▲3월31일까지 통행금지 안내판

 

 

차를 돌려 옆길로 들어서 다시 출발, 네비게이션은 자꾸 되돌아가라고 안내한다. 삼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다시 왼쪽으로...
결국 아까 통행금지 출발점에서 조금 더 들어온 길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직진도로가 막혀있다.
다시 차를 돌려 무조건 직진으로 달리니 새로운 길을 안내하기 시작한다. 시골의 농로인듯한 도로로 안내하더니 조금 큰 길이 다시 나온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마을이 나온다. 
전망대 같은 건물이 언덕위에 보여서 아래에 차를 세우고 사진 몇장 찍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히노데 라벤더 공원(日の出ラベンダ公園)이다. 멈춰서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눈길을 달렸다. 지나가는 차는 거의 없다.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日の出ラベンダ公園(히노데라벤다공원)

 

 

 

온통 하얀세상이다.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 눈속에 묻힌 버스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 개와 산책하는 사람

 

 

 

 

▲후라노(富良野)가는 길

 

 

하얗게 눈덮인 도로를 달리다 보니 어느듯 후라노(富良野)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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