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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카즈베기 쥬타 트레킹(Juta Trekk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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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는 카메라를 바꿔서 17-35 mm 를 장착한 D800e 으로 찍으며 내려왔다. 같은 풍경이지만 광각으로 담은 풍경은 다른 맛이 있다.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많아서 지루할지도 모르겠다.


▲하산하는 트레커들


▲설산


왼쪽의 아부데라우리(Abuderauri) 설산과 오른쪽의 챠우키(Chauhki) 설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임시 매점


노인 한분이 아들과 함께 임시 매점을 차려놓고 맥주등을 팔고 있었다.​


▲하늘, 초원, 말, 사람


누구라도 이렇게 서서 멍하니 자연을 감상하게 만드는 풍경이다.


▲들꽃과 설산


▲임시 매점


▲말


▲야생화


노란 야생화가 초원위를 수 놓은 것 처럼 피어있다.


▲말


▲눈


▲눈


▲눈


겨울내 개울위에 쌓인 눈이 6월말에도 녹지 않고 덮여있다. 신비한 자연이다.


▲야생화


▲설산


▲사진찍는 일행


▲야생화


▲야생화


▲설산


▲구름


▲야생화


계곡


▲개울


▲노란 야생화


▲노란 야생화


▲구름


▲노란 야생화


▲하산길


▲하산길


▲설산


▲길


멀리 5th Season Cafe가 보인다.


▲설산과 노란 야생화들


노란 야생화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지만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다. 이 풍경은 직접 눈으로 보는게 더 아름답다.


▲구름


▲야생화


▲야생화


▲5th Season Cafe


▲5th Season Cafe


▲5th Season Cafe


5th Season Cafe 2층에 게스트하우스도 있는 것 같다.


▲설산과 텐트들


▲설산과 텐트들


▲해먹과 구름


저 해먹에 누워 설산을 바라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면 아주 아주 좋을 것 같다.


▲나


좀 처럼 내 사진을 안찍던 나도 2번이나 지인 찬스로 사진을 찍었다.


▲설산


5th Season Cafe 들어가 커피 한잔 주문해놓고 창밖으로 보이는 설산을 바라보며 잠시 멍 때린다.


▲5th Season Cafe 메뉴


▲아메리카노 한잔


아메리카노 한잔(5 라리) 마시며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설산에서 눈을 떼지못한 채 분위기 한번 잡아 보았다. 사진의 선글래스를 잠시후 잃어버릴 줄 전혀 상상못했다.

5th Season Cafe 창


한참을 쉬며 혼자 그냥 창밖을 내다보며 앉았다가 멀리까지 올라갔던 일행들이 거의 다 내려왔기에 슬슬 움직였다.

▲야생화


경고문


'개인 소유지 임, 만약 호텔, 카페, 바(Bar)를 이용하지 않으면 방해하지 마시오' 라는 경고문이다.


▲하산 길


▲이정표


▲Zeta Camping 장


▲꼭데기만 보이는 설산


▲꼭데기만 보이는 설산


▲송아지들


선글라스를 끼려고  모자위에 얹어 놓았던 선글라스를 찾으니 손에 안잡힌다. 분명히 5th Season Cafe에서 커피 마실 때 테이블에 두었다가 나올 때 모자위에 얹어놓았는데 없다. 


일행에게 다시 되돌아 가보고 오겠다고 말하고 힘들게 올라가며 아까 사진찍던데를 기웃거려보지만 어디서 떨어떠렸는지 모르니 찾을 리가 없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5th Season Cafe까지 가서 안에 들어가 '혹시 선글라스 못보았느냐?' 물어보았지만 'No' 라는 대답만... 야생화 사진 찍으려고 바닥 가까이 업드려 사진 찍는 와중에 떨어뜨린 것 같다. 


평소에 사진 찍을 때 사진의 색감때문에 선글라스를 잘 안 끼는데 괜히 들고 나와서 잃어 버렸다.ㅠㅠ


씩씩 거리며 언덕을 올라갔다 왔더니 땀이 삐빌 삐질 흐른다. 내려오니 내가 타고왔던 차만 남겨두고 다른 일행들은 다들 떠나고 없다. 그래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기다려 달라고 말해놓았기에 같은 차의 일행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샤워하고 빨래를 한 후 와이파이는 전혀 안되고 해서 그냥 게스트 하우스에서 빈둥거렸다. 


▲Nini Guesthouse 식당


▲Nini Guesthouse 식당


▲Nini Guesthouse 식당 - 포도주


▲인형


▲사발면


저녁 식사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뜨거운 물을 부탁해서 사발면으로 해결했다. 

사발면 3개중에 1개를 처음 먹었다. 역시 을큰한 국물맛이 최고다.


▲관광객들


버스를 타고 온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오고 있다.


▲맥주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을 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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