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문광저수지의 가을

 

 

문광 저수지에 처음 가본 것은 2011년. 그후 2013년에 다시 가본 후 7년만에 문광저수지를 찾아갔다. 

2013년 새벽에 문광저수지를 찾아갔었는데 환상적인 물안개 내려앉은 문광저수지와 노란 은행나무 길에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고 왔었다.

 

2013년에는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차를 세웠었고 막 주차장 공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7년만에 가보니 주차장도 몇군데나 되고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오후 느즈막히 도착했더니 오후의빛에 노란 은행나무잎들이 더욱 샛노랗게 보여서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평일이고 오후 늦게깄더니 주차장도 여유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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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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