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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일상

지역난방 적산열량계 3.6V 리튬 배터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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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파트) 지역난방 적산열량계가 멈춰 섰다.

 

몇년전에 (한 4~5년전 정도?) 적산 열량계가 멈추어서 적산 열량계가 고장인지 메인계량기가 고장났는지 몰라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더니 업체를 불러주어 배터리를 교체해주고 메인 계량기를 점검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달 사용량을 전년 동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고지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항의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배터리 교체 비용도 엄청나게 뻥튀기해서 받았던 것 같아 이번에는 직접 배터리를 교체해보기로 했다.

 

 

산열량계

 

 

먼저 노란 커버 아랫쪽이나 옆쪽의 틈새부분에 마이너스 드라이버를 밀어넣고 위로 밀면 커버가 벗겨진다.

적산 열량계라고 보이는 투명 아크릴 커버는 마이너스 드라이버로 사방을 돌아가면서 조금씩 위로 올려주면 벗겨진다. 

 

 

산열량계 내부

 

 

 

▲3.6V 리튬 배터리(Lithium Battery)

 

 

 

▲3.6V 리튬 배터리(3.6V Lithium Battery)

 

 

 

먼저 적산열량계 메이커인 한서정밀계기를 검색해보니 배터리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아서 3.6V 리튬 배터리(Lithium Battery)를 검색했더니 배터리 자체는 여러 업체가 검색되었지만 사진과 같이 용도도 정확하게 적산 열량계용으로 컨넥터를 부착해서 판매하는 곳은 몇군데 없었다.

 

Tekcell 배터리 자체는 4,400원 택배비 3,000원이나 배터리 한개를 구매하러 용산이나 구로 상가를 나가도 교통비가 더들고 발품도 팔아야해서 바로 1개를 주문했더니 하루만에 택배로 도착했다. 

 

주문할 때 주의 할 점은 콘넥터 핀의 형태를 잘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다.

 

 

 

▲3.6V 리튬 배터리(Lithium Battery) 신품

 

 

3.6V 리튬 배터리(Lithium Battery)를 교체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메인 계량기가 문제 있는 것이라 내심 잘 작동해주기를 기대하며 배터리를 교체했다.

 

 

 

▲3.6V 리튬 배터리(Lithium Battery) 교체

 

 

다행히 적산 열량계가 정상 작동이 되었다. 숫자가 74.795 였는데 배터리 교체 후 시간이 좀 지나서 확인해보니 74.803 으로 바뀌어 있었다.

적산 열량계용 배터리는 수명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3~4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적산 열량계가 멈추어서 숫자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우선 배터리부터 교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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