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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일상

현관 중문대신 방풍 커튼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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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방풍 커튼 설치전과 설치 후

 

겨울이면 현관문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거실 난방온도를 올리는데 애로가 많다.

문틈 사이에 방풍용 스폰지등등 달아도 완벽하게 밀폐가 안되고 문을 여닫는데도 불편한점이 있어서 목욕탕에 사용하는 비닐 샤워커튼을 사용해볼까? 검토해보니 아래 위로 길이가 긴 비닐 커튼이 없다. 

 

그러다가 검색해서 눈에 들어온 것이 커튼을 압축봉에 끼우고 압축봉을 벽과 벽 사이에 밀어서 끼우면 되는 제품이 있었다.

현관 가로 길이를 확인해보니 압축봉도 길이가 맞고 커튼 폭도 신발장 폭을 제외하면 거의 딱 맞는 제품이라 주문했다.

 

하루만에 도착한 방풍 커튼.

 

▲방풍 커튼 택배 박스

 

 

 

▲압축봉과 커튼

 

 

설치에 특별하게 어려운점은 없다. 압축봉을 미리 벽 사이 넓이보다 조금 길게 조정한 다음 커튼을 끼우고 압축봉을 비스듬히 기울여서 벽과 벽 사이에 밀어넣으면 끝이다.

 

 

 

방풍 커튼 상부

 

 

그런데 천장과 벽 사이에 몰딩 마감재가 설치되어 있어서 압축봉을 천장끝까지 설치하지 못해 틈새가 벌어진다. 커튼 상부를 조금만 더 길게 만들어줬어도 되는데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직접 바람이 거실로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서 난방 온도 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음이 될 것 같다. 

 

참고로 제품의 사양을 담은 그림을 제품 파는 곳에서 몇장 퍼 왔다.

 

 

 

구성품

 

 

 

▲커튼색상과 사이즈

 

 

 

커튼 원단

 

 

압축봉

 

 

 

주: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이 제품의 업체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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