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를 떠나 생명의 나무(生命の木)라는 곳을 찾아갔다.
가는 길에 경치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 몇 장 찍는다.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부근까지 찾아갔으나 찾기가 쉽지 않다. 찾고보니 언덕 위에 나무가 반쯤 보인다. 올라가는 길이 없는 것 같아 포기하고 차를 돌려 움직이다 보니 올라가는 길이 있는 곳을 발견. 급히 차를 멈추고 밭의 옆길로 한참 올라가는데 누군가가 내려오라고 소리친다. 밭의 주인인듯하다. 그래서 끝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생명의 나무(生命の木) 언덕
▲생명의 나무(生命の木) 언덕
▲생명의 나무(生命の木) 언덕
생명의 나무(生命の木) 언덕에 올라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을까하고 차를 돌려 반대편으로 가보았지만 길이 없는 것 같다. (지금 구글 지도 위성사진으로 확인해보니 반대편에 길이 있었다.)
길을 달리다가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 언덕(美瑛の丘)
비에이(美瑛)의 언덕길은 어디든 경치가 좋아서 그냥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여우를 만나다
다음 목적지인 타쿠신간(拓眞館)으로 가려고 달리는 중에 여우(fox)가 나타났다.
차를 세우고 급한 마음을 추스리며 문을 살며시 열고 나가 사진을 찍는데도 이 녀석이 도망가지 않고 서성인다.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셧터에 소리에 익숙해진 듯 그냥 서성인다.
▲비에이(美瑛) - 여우
▲비에이(美瑛) - 여우
▲비에이(美瑛) - 여우
▲비에이(美瑛) - 여우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여우(Fox)를 만날줄이야...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그런데 마구 찍다 보니 몇 장 안 되는 사진들인데 초점 안 맞은 사진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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