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 편인데 양양 낙산사에 들린 지 참 오래되었다. 옛날 사진을 들추어 보니 2011년에 갔었다.
2011년에 갔을때 2005년 대형산불로 거의 불타버린 낙산사 복원이 한참이라 어수선했던 기억이 조금 남아 있다.
▲관음성지 낙산사
▲낙산사 입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관음보살상
▲낙산사 배롱나무
▲낙산사 연못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 홍련암
홍련암이 동해바다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다.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동해바다와 등대
▲동해바다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동해바다와 등대
▲낙산사 홍련암
▲파도
▲낙산사 연화당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마루바닥에는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어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를 볼 수 있다.
스님들이 파도소리를 들으며 수행을 하기위해 이런 멋진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낙산사 의상대와 동해바다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의상대
한그루 소나무가 의연하게 의상대를 지키고 있다.
▲낙산사 연못
▲낙산사 보타전
▲낙산사 석탑
▲낙산사 안내도
외국인가족 일행이 안내도를 보고 있다.
▲낙산사 보타전
▲낙산사 보타전 석탑
화재로 불타버려 새로 건립했기에 세월의 연륜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기만 하다.
▲낙산사 관음보살상
▲낙산사 관음보살상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관음보살상
▲양양 해변
▲낙산사
▲낙산사 대성문
▲낙산사 원통보전
▲낙산사 빈일루
▲낙산사 사천왕문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화재로 불타버린 낙산사를 둘러보니 인간의 잘못으로 오랜세월의 흔적들을 한순간에 태워버린 그 후유증은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1.9.2
낙산사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858년(헌안왕 2) 범일(梵日)이 중건(重建)한 이후 몇 차례 다시 세웠으나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 세조(世祖) 때 다시 세운 7층 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圓通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虹霓門) 등이 남아 있다. 그러나 2005년 4월 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은 소실되었다.
원통보전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량을 복구한 후 이곳으로부터 약 8km 떨어진 설악산 관모봉 영혈사(靈穴寺)에서 옮겨 왔다고 한다. 제작 시기는 12세기 초로 추측되는데, 고려시대 문화의 극성기 양식을 나타낸 매우 아름다운 관음상이다.
이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의상이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염주(水晶念珠)를 건네주면서, "나의 전신(前身)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의 자리라고 한다. 부속건물로 의상대(義湘臺), 홍련암(紅蓮庵) 등이 있고 이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어 있다.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삼척, 강릉, 고성을 휩쓴 큰 산불이 일어나 낙산사 원통보전과 여러 채의 전각이 소실되고 보물 제479호로 지정된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버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산사 [洛山寺]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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