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여행 01 인천공항에서 삿포로(札幌)

 

패키지로 떠난 홋카이도(北海道) 3박 4일 여행

 

삿포로(札幌)에 사는 아들이 손녀가 방학중에 놀러 오라고 하면서 호텔예약을 하겠다며 8월 예약 날짜를 알려왔다.

그런데  여름방학 가장 성수기라 항공권이 아시아나, 대한항공 모두 왕복 2인에 거의 1,700,000원이 넘는 가격이다. 

그래서 궁리한 대안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ㅊㅈㅇ 여행사의 1인당 1,080,000원 노팁 노옵션 3박 4일로 7월에 다녀오기로 했다.

왕복 항공기 금액에 조금 더 보태서 나름 삿포로 관광도 하고 3박 숙박을 하기로 한 것이다.

아들에게 폐를 안 끼치고 삿포로(札幌)에 머무는 2일 동안 저녁에 잠깐 손녀를 보기로 했다.

 

2025년 7월 1일

ㅊㅈㅇ 여행사의 일정에 똑같은 일정이 오전 오후 출발 2개 일정이 있는데 일부러 오후 2시 10분 출발 일정을 선택했다.

꼭두새벽부터 공항까지 가면서 진을 빼기 싫어서 오후에 출발을 선택했더니 아침에 여유 있게 집을 나설 수 있었다. 공항 근처 세븐주차대행이라는 곳에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그곳에서 키를 내주고 공항에 내려서 일정을 시작했다.

 

11시에 패키지여행 미팅 포인트에서 가이드를 만나 일정표를 나누어 받은 후 짐을 부치는데 보조배터리 취급규경이 바뀌었는지 별도 확인 없이 짐을 부쳤다.

1층에 내려가 도시락와이파이를 수령했다.

 

▲와이파이 도시락 

 

 2Gb/일 4일 임대료는 12,800원이다.

 

출국 수속도 11시대는 한가해서 별 대기 없이 바로 출국 심사를 마치고 트램을 타고 LCC 항공사의 터미널로 건너갔다.

우선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이상(?)한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므로 그냥 평상시 먹던 대로 무난한 메뉴를 1개만 주문했다.

 

 

▲육개장

 

 

 

▲130 탑승구

 

 

 

▲탑승 시작

 

 

 

▲정시에 이륙

 

 

 

▲치토세공항 출국 심사장 가는 길

 

오후 5시경 신치토세 공항 도착.

도착한 비행기가 1편뿐이라 입국 심사도 빠르게 진행되어 나올 수 있었다.

 

 

 

 

▲신치토세 공항 마스코트

 

삿포로(札幌)로 이동, 저녁 식사를 위해 어느 식당에 내렸다.

저녁 메뉴는 수프 카레.

 

▲수프카페 코코로 삿포로 메인 스토어 내부

 

 

 

 

▲수프카레

 

 

 

▲밥

 

처음 먹어보는 수프 카레인데 먹을만했다.

 

 

 

 

수프카페 코코로 삿포로 메인 스토어 · 일본 〒001-0015 Hokkaido, Sapporo, Kita Ward, Kita 15 Jonishi, 4 Chome

▲수프카페 코코로 삿포로 메인 스토어(カレー食堂 心 札幌本店)

 

 

▲옆집

 

옆 가게는 짱이라는 한국 식당이 있었다.

 

 

 

 

식사 후 삿포로(札幌) 스스키노역 앞의 도큐 레이호텔 도착.

짐을 풀었다.

 

 

도큐레이호텔 · 5 Chome-1 Minami 4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8509 일본

▲ 도큐레이호텔(札幌東急REI ホテル)

 

 

 

▲신치토세공항 -호텔 이동

 

 

그나마 다행인 것이 아들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도심지에 호텔이 있다는 것.

 

 

 

▲도큐레이호텔

 

 

 

▲도큐레이호텔

 

 

 

 

▲도큐레이호텔

 

 

일본의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그래도 다른 호텔 보다 방이 조금 넓었다.

 

아들과 연락. 아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아들집으로...

4월에 한국에서 얼굴 본 손녀와 반갑게 조우.

근처에 사는 사돈 내외도 기다리고 있었다.

 

▲홋카이도 한정 삿포로 클래식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선물교환도 한 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을 나와 다시 호텔로 돌아와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