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갤러리/페루 · 2011. 5. 21. 10:25
[페루] Wayna Picchu에서 내려다본 Machu Picchu
Urubamaba 강을 옆으로 끼고 Machu Picchu가 우뚝 서있다. 내 생각에는 마치 우주행성의 어느 도시같은 느낌이다. 지그재그 고갯길 이제 굿바이 소년도 없다. Machu Picchu안의 맞은 편 산 봉우리 Wayna Picchu에 오르기 위해 새벽 5시에 호스텔을 나서 입장권을 사고...버스를 기다리고... 하루에 400명만 입장 시키는 Wayna Picchu의 입구로 컴컴한 새벽길을 앞사람을 뒤따라 무조건 헉헉거리며 달려서 도착하니 길게 늘어선 줄. 다행히 342번이라는 표를 받고 안도의 휴식. 7시와 10시에 2번으로 나누어 들여보내는데 안개가 자욱하길래 10시에 오르는 것으로 하고 Machu Picchu를 먼저 돌아보기로 했다. 2006년 패키지로 남미 여행시 올라왔으므로 이번(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