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563개

가을여행 II - 고창 학원농장

한국의 산하/전라도 · 2016. 9. 27. 22:19

가을여행 II - 고창 학원농장

오랜만에 고창학원농장에 가본다. 그사이 새로 4차선 도로가 생겨서 학원농장 부근 무장면까지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다. 무장면에서 부터 구불구불 시골길을 달려 학원농장에 도착하니 예상외로 관광객들이 없다. 여태껏 학원농장에 와 본중에 최악의 상태. 메밀꽃은 거의 자라지 않았고 메밀꽃도 다 피지 않아서 하얀 메밀밭은 보이지 않고 거의 녹색에 가깝고 붉은 맨땅이 드러난 부분이 많다. 사람들이 없는 이유를 알겠다.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메밀 심는 시기가 잘못된건지... 하여간 실망이다. 사진 몇장 담고 그냥 바로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가을여행 I - 고창읍성

한국의 산하/전라도 · 2016. 9. 25. 12:54

가을여행 I - 고창읍성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어 그냥 죽치기만했던 날들...한여름 무더위도 한풀 꺾여서 가을임을 실감하고 그냥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태평염전. 가는길에 있는 고창읍성과 학원농장을 들러서 가기로 했다. 고창읍성은 학원농장, 선운사를 자주 찾아갔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터라 이번에 들러보기로 했다. ▲공북루 ▲고창읍 ▲성루 ▲성루 ▲성루 ▲성루 ▲대나무 숲 ▲대나무 숲 ▲작청 ▲작청 ▲작청 ▲성루 ▲고창읍 ▲고창읍 ▲고창읍 ▲성문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호국을 위한 국방 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1965년..

비오는날의 관곡지

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 2016. 8. 3. 13:25

비오는날의 관곡지

비가 오지 않고 무덥지근한 장마가 계속되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챙겨 관곡지로 향했다. 가는 도중 비가 더 세차게 내리기 시작... 우산쓰고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렌즈가 비에 젖을까 사진 찍으려니 힘들다. 집에와서 모니터로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장면이 한장도 없다.

협궤철로와 양귀비

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 2016. 6. 3. 10:11

협궤철로와 양귀비

안산 고잔역 주변에 아직도 남아있는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찻길. 주변에 양귀비와 다른 예쁜꽃들이 숨어서 눈을 호사스럽게 해준다.

통영 케이블카 타기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5. 13. 09:43

통영 케이블카 타기

통영에 가면 꼭 타보아야 되는 케이블카. 첫날에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무일이라 다음날 아침에 식사후 9시30분쯤 도착하니 관광버스, 승용차들이 주차장에 잔뜩 와 있었다. 표를 사고보니 500번대. 탑승할 때는 번호순서대로 전광판과 스피커로 번호표를 불러주어 길게 줄지어 서 있지 않아도 대기하고 있다가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다. 8인승 케이블카가 쉴새없이 계속 돌아서 움직이니 금방 차레가 돌아왔다. 봄인데도 잔뜩 흐린 날씨라 경치도 멀리까지 보이지 않고 바람이 불어 추워서 금방 내려왔다.

통영 한산도여행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5. 12. 13:16

통영 한산도여행

통영항에서 배를 탄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바다를 항해하는 중...오랫만에 배를 타서 그런지 설렌다. 제승당항에 도착했다. 섬 사람들이 배를 타고 있다. 제승당으로 향한다. 외로이 피어있는 동백 한송이... 바닷가 길을 따라 한참 걷는다. 멀리 대건문이 보인다. 대건문을 지나 약간 언덕길을 올라간다.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시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마 없을 것이다. 제승당이 보인다. 충무사 충무공 영정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나온다. 배에 올라 한참을 바다위를 달리니 통영항이 보인다. 통영항에 도착.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돌아본 통영여행. 승선료 제승당행 5,750원 통영행 5,250원 나올때는 500원이 싸다. 통영항에서는 매..

구례 화엄사의 봄

한국의 산하/전라도 · 2016. 5. 2. 11:28

구례 화엄사의 봄

하동 악양뜰을 거쳐 구례 화엄사 입구의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과 막걸리 한잔으로 배를 채운 후 화엄사에 들어가니 공사하는 소리가 요란스럽다. 트럭들이 경내를 간간히 지나가고 일주문은 공사중이다. 옆으로 들어가니 눈에 뛰는 안내판. '절을 태우는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데는 천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 는 제목아래 고 차일혁 경무관이 6.25전쟁때 빨치산 토벌대장으로 근무 당시 "화엄사를 소각하라"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절의 문짝만 떼어내 소각 한뒤 '어쨌던 태운 건 맞지 않느냐?'며 항변했다 한다. 그덕에 화엄사는 여태까지 보존되어 한국의 문화재로써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 ▲차일혁 경무관이 지켜낸 화엄사 ▲자연석 주춧돌 화엄사에는 자연석을 주춧돌로 얹은 뒤 자연석의 모양대로 나무 밑바닥을 깍아..

부부송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22. 11:20

부부송

악양뜰 하동 평사리

악양뜰 파노라마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20. 19:20

악양뜰 파노라마

평사리/하동

복사꽃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15. 12:02

복사꽃

군위

산수유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9. 14:04

산수유

한밤마을/군위

흑자두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8. 14:30

흑자두

군위/한밤마을

복숭아 꽃

한국의 산하/경상도 · 2016. 4. 5. 12:50

복숭아 꽃

군위

봄 풍경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6. 4. 1. 13:16

봄 풍경

선돌/영월

꽃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6. 3. 31. 09:32

꽃

선돌/영월

봄을 시샘하는 눈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6. 3. 30. 10:57

봄을 시샘하는 눈

선돌/영월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