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일본 · 2020. 12. 10. 17:04
2018년 교토 단풍출사, 교토(京都) 센뉴지(泉涌寺)
후시미이나리(伏見稻荷) 신사(神社)를 나와 다음 목적지인 센뉴지(泉涌寺)로 가기 위해 교토(京都)역 에서 전철 한정거장인째 도후쿠지(東福寺)역으로 되돌아 갔다. 도후쿠지(東福寺)는 2016년에 가보았던 곳으로 이 시간이면 수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라 이번에는 코스에서 제외 했다. 도후쿠지(東福寺)역에서 방향을 잘 못잡아 길을 걷던중에 일본 가정식 요리를 파는 아주 조그마한 식당을 발견했다. 마침 문을 열었기에 들어가니 두팀의 손님들이 있었는데 워낙 식당이 작아서 앉을 만한 자리도 없어 빈 식탁에 물건을 놓아둔 곳을 치우고 자리를 잡았다. 할머니 혼자 열심히 주문받고 음식을 내준다. ▲메뉴들 두 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고 벽에는 메뉴들이 붙어 있는데 이 작은 식당에서 저 많은 메뉴를 소화해 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