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8. 29. 12:39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4, 에티오피아 바히르 다르(Bahir Dar) 타나 호수(Lake Tana)
2018년 1월 10일 수 Day3 아침식사후 버스에 올랐다. 이번 여행은 교통편이 불편한 아프리카의 특성상 개인적으로 움직이기보다 사람이 많으므로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이라 하여 에티오피아내에서 공항에서 내려 이동하는 버스비와 입장료를 포함하여 일괄 비용을 지불했다. 일행중 이번 여행의 기획을 한 L씨가 어제 공항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며 공항으로 부부가 함께 갔다고 한다. 여행 시작 첫날 여권을 잃어버리다니...찾을 수 있을지? 오늘은 어제보다 좀 상태가 안좋은 미니버스 두대에 나누어 타고 타나호숫가의 배를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가이드 도스에게 어제 오후에 찍었던 사진을 포켓포토 프린터로 출략해주었더니 엄청 좋아한다. 호텔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배를 타는 곳이 있었는데 식당이 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