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9. 16. 10:40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45, 나미비아 소수스블레이(Sossusvlei) 샌드듄(Sand Dune)45 아침
모래 언덕에 올랐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내려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경사면이 심한 곳으로 가로질러 내려오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보는 일출은 누구에게나 감동이고 새롭다. 도시에서 살다보면 '해가 떠서 날이 밝아오는구나'...'또 일하러 갈 시간이구나' 라는 정도의 일상의 시작일뿐인데 여행에서의 일출을 본다는 것은 힘들지만 모래언덕에도 산에도 오르면서 힘든 뒤에 감겨오는 나만의 작은 성취감에 행복해 한다. ▲샌드 듄(Sand Dune) 45 ▲샌드 듄(Sand Dune) 45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사람들 ▲샌드 듄(Sand Dune) 45 ▲오릭스? 멀리 오릭스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동물이 보인다. 혼자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샌드 듄 (Sand Dune) 45 올라갈 때 나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