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언덕에 올랐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내려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경사면이 심한 곳으로 가로질러 내려오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보는 일출은 누구에게나 감동이고 새롭다. 도시에서 살다보면 '해가 떠서 날이 밝아오는구나'...'또 일하러 갈 시간이구나' 라는 정도의 일상의 시작일뿐인데 여행에서의 일출을 본다는 것은 힘들지만 모래언덕에도 산에도 오르면서 힘든 뒤에 감겨오는 나만의 작은 성취감에 행복해 한다.
▲샌드 듄(Sand Dune) 45
▲샌드 듄(Sand Dune) 45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사람들
▲샌드 듄(Sand Dune) 45
▲오릭스?
멀리 오릭스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동물이 보인다. 혼자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샌드 듄 (Sand Dune) 45 올라갈 때 나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했던 중국여인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인생샷 건지려고 복장도 특별히 맞추어 입고 온듯 하다.
▲사진찍기에 여념없는 중국 여인
▲사진찍기에 여념없는 중국 여인
▲사진찍기에 여념없는 중국 여인
▲사막을 달리는 버스
▲사막을 즐기는 사람들
▲화장실 그리고 비포장도로를 정비하는 중장비
▲사막을 달리는 사파리 차
▲사막을 달리는 트럭
맞은편에 모래색이 틀리는 회색빛 모래언덕이 보였다. 왜 색이 다른 모래언덕이 형성되었을까? 모래의 붉은색은 모래에 철분이 많이 섞여 있어 산화되어서 붉은 색으로 보이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져서 새로운 모래들이 쌓여서 그럴거라 추측해본다.
샌드 듄 (Sand Dune) 45의 주변에는 고사목들이 많이 있었다. 간혹 잎이 초록빛을 띈 나무는 몇 그루 안된다. 사막에서의 삶은 인간들에게 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들에게도 살아가기 힘든 자연환경이다. 버텨내고 살아남은 나무도 있지만 대부분 죽어서 고사목이 되어 있었다.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들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나무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맞은편 모래 물결
▲샌드 듄(Sand Dune) 45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중국여인
▲샌드 듄(Sand Dune) 45의 중국여인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맞은편 모래 언덕
▲샌드 듄(Sand Dune) 45의 나무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의 곡선
▲샌드 듄(Sand Dune) 45
▲샌드 듄(Sand Dune) 45의 고사목
▲샌드 듄(Sand Dune) 45
▲샌드 듄(Sand Dune) 45의 중국 여인들
▲샌드 듄(Sand Dune) 45 -버스
▲샌드 듄(Sand Dune) 45 고사목
차에 올라 소수스 블레이(Sossusvlei)와 데드블레이(Dedvlei)를 보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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