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 2024. 8. 31. 09:26
인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
영흥도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에 가보다 오랜만에 대부도로 조개칼국수를 먹으러 집을 나섰다. 대부도에서 영흥도로 가는 길로 우회전해서 바로 보이는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 식당.16호라 하면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식당이 체인이란 말인지...왜 식당 이름에는 할머니라는 상호가 많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점심시간을 피해 조금 늦게 갔더니 한산하다. 이 식당 김치는 아삭하니 맛이 있었다. 바지락과 대합 칼국수 1인분씩 2인분이다. 바지락 칼국수는 10,000원 대합 칼국수는 14,000원이다.대부분의 칼국수 식당들은 혼자 가서 1인분을 주문할 수 없는데 이 식당은 혼자가도 칼국수 1인분을 먹을 수 있다. 이 식당이 내가 가본 식당중 제일 바지락을 많이 넣어주는 식당이었다. 1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