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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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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목섬을 둘러보고 다시 차에 올라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십리포해수욕장도 참 아주 오래만에 와본다. 소사나무 군락지를 촬영하려고 왔었는데 10년도 넘은 것 같다.

 

주차장이 2군데 있는데 지붕에 태양광 집진판이 설치되어 그늘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한 여름이 지난 철이라 주차장은 한가했다.

 

 

 

 

 

▲영흥면 안내문

 

 

 

▲영흥 익령군길 안내도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입구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입구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무더운 여름 철 지난 해변은 쓸쓸하기만 하다.

 

 

 

▲영흥도 십리포 소사나무 군락

 

 

 

▲영흥도 십리포 소사나무

 

 

▲영흥도 십리포 소사나무군락

 

10여 년 전 사진 찍으러 왔을 때는 온통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철조망 구멍 사이로 사진 찍었었는데....

 

 

소사나무

 

해안의 산지에서 자란다. 작은 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밀생하며 턱잎은 선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2∼5cm로서 겹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견과로 달걀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2∼3cm이고 4∼6개의 포(苞)가 달린다. 포는 반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약간 열매를 둘러싼다. 소견과(小堅果)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 정도로서 지점(脂點)이 있다.

번식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잎이 작고 잘라내도 싹이 잘 돋아나며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분재용으로 많이 쓰인다. 단풍이 아름다워 공원수나 관상수로도 적합하다.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하며, 척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내건성·내공해성이 강하다.

과거 서해안과 남해안 등지에만 자라는 고유종으로보고 C. coreana Nakai 라는 학명을 사용했으나, 동해·삼척 해안과 극동러시아에 분포하는 산서어나무와 구분하기는 다소 어렵다. 이에 산서어나무와 학명이 동일하나, 국내에서는 국명 소사나무가 조경용으로 흔히 알려져 있어, 그대로 사용한다. 또한 잎과 열매이삭이 크고, 나무가 크게 자라는 종을 왕소사나무(var. major Nakai)라 별도로 명명하지만, 이 역시 소사나무의 변이체로 본다. 한 꽃이삭에 꽃이 많이 달리는 섬소사나무(var. multiflora Nakai ex Kawamoto) 역시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이름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사나무 (두산백과)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 비석

 

 

 

▲영흥도 십리포 소사나무군락

 

 

 

▲십리포 해수욕장 시설물 요금표

 

야영장 사용료가 하루에 40,000원이다.

 

초가을의 쓸쓸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더 돌아볼 것도 없는 같아 그냥 되돌아 나왔다.

 

 

▲십리포 해수욕장 주차장 앞 논

 

주차장앞의 논에는 벼들이 한참 무르익고 있어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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