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중미 · 2020. 8. 5. 14:25
2017 멕시코 여행기 10, 와하까 산토 도밍고 교회(Templo de Santo Domingo)
2017년 2월 9일 목 (4일차) 새벽 5시 30분에 호텔 로비에 내려와 미리 수배해 놓은 미니버스 두대에 나누어 타고 와하까(Oaxaca)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북부터미널로 출발. 새벽 시간이라 막히는 것은 없는데 대체적으로 거리가 어둡고 음침한 느낌이다. 터미널 가까이 가자 신호등에서 차가 꼬리를 물고 통과하는 통에 잠시 정체. 이 새벽에 정체라니... 버스 터미널은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었고 넓고 깨끗했다. ADO 버스 외 다른 버스회사들이 입주해 있었다. ADO 버스는 비행기 탈때 처럼 수화물을 별도로 받아서 직원들이 한꺼번에 버스에 실어주는 시쓰템이다. 7시에 멕시코 시티 출발, 와하까(Oaxaca)까지는 8시간 정도 걸린다 한다. 그런데 Oaxaca 는 어떻게 발음하는게 맞는가? 2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