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중앙아시아 · 2019. 8. 18. 10:24
2019 실크로드의 중심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루크 오르도(Rukh Ordo) 종교문화센터를 떠나 이식쿨 호수 (Lake Issyk Kul) 보트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식쿨 호수 (Lake Issyk Kul)를 보트 타고 잠시 돌아보는 시간이다. 이식쿨 호수 (Lake Issyk Kul)는 물이 약간 짧잘한 염호(鹽湖)이다. 텐산 산맥 일부의 염분이 섞여 내려오기 떄문이란다. 이식쿨 호수 (Lake Issyk Kul) 키르기스어로 ‘따뜻한 호수’라는 뜻으로 수심 702m의 호수 바닥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솟는다. 겨울이면 월동하려는 백조가 몰려들어 ‘백조의 호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식쿨 호수 (Lake Issyk Kul)는 이웃 아랄해의 10분의1 크기지만,수량은 아랄해의 2배나 된다. 수심이 깊어서다. 이 호수엔 80개의 강이 흘러들지만 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