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푸쉬카르' 태그의 글 목록 3개

2012 인도여행기, Pushkar 시내 구경

여행기/아시아 · 2020. 7. 2. 15:12

2012 인도여행기, Pushkar 시내 구경

2012/1/31 화 (5 일차 : Pushkar -> Agra) 아침은 뷔페 식당에 갔다.아침 식사후에 혼자 골목길을 돌며 사진을 찍으려는데 젊은 여자애들이 나를 따라 나선다. 골목길을 돌며 길옆에 학교가 있길래 잠간 들어가 보았다.학생들이 복도 양옆에 줄지어 앉아있다.시험을 치는 중인가? 시험치는 중? 학교를 나와 길거리를 걷다가 빙 둘러앉아 무얼 하고 사람들이 보인다.들려다보니 카드놀이인지...돈 따먹기하는 건 아니겠지? 길가에서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간디상 길에 있는 교툥 표지판에는 영어가 병기 되어 있어서 그나마 어디쯤인지 알 수 있다. 이정표 그저께 버스내린곳 까지 걸어가보니 무슨 행사가 있나보다. 들어가서 구경해도 되냐니 좋다고해서 구경하러 들어갔다. 행사장 입구 행사장 무슨 종교의식 같은데 ..

2012 인도여행기, Pushkar의 일몰

여행기/아시아 · 2020. 7. 2. 14:12

2012 인도여행기, Pushkar의 일몰

2012/1/30 월 (4일차 : Pushkar) 찬바람을 맞으며 자서 그런지 새벽에 일어나니 목구멍이 따갑다. 짜이 한잔 마시며 목을 풀어준다.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간다. 아침빛을 받은 인도의 자연이 아름답다. 낙타등에서 2시간여 흔들흔들 거리다보니 엉덩이 꼬리뼈가 심하게 아프다. 야영을 하고 일어나 옹기종기 앉아있다 챙겨주는 아침밥을 먹은 후 낙타를 타고 다시 왔던 시내로 돌아간다. 아침 안개 그림자 아침 안개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가서 길가의 2층집에서 볶음밥에 국 대신 수프를 주문했다. 호텔로 돌아오면서 1회용 가루세제를 사서 몇가지 옷을 세탁했다. 심심해서 인도 돈을 찍어보았다. 모두 간디의 초상이 들어가있다. 지폐가 깨끗하지 못한 걸 보니 아직 보편적으로 잘 사는 축에는 못..

2012 인도 여행기, Pushkar에서 야외취침을 해보다

여행기/아시아 · 2020. 7. 2. 13:35

2012 인도 여행기, Pushkar에서 야외취침을 해보다

2012/1/29 일 (3일차 : Pushkar) 어스럼 새벽(6:40)에 Ajmer(아즈메르)역에 도착했다. 길잡이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한다. 아마 어제 역에서 잃어 버린 것 같은데 떨어뜨린건지 소매치기 당한건지 모르겠다 한다.조심해야 겠다. 오토릭샤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 한대를 우리 일행이 거의 전세내다시피 해서 Pushkar로 출발, 1시간여만에 조그만 시골마을에 도착했다. 한참을 걸어서 수영장도 있는 한적한 휴양지같은 호텔에 짐을 풀었다. 호텔 전경 수영장 옥상에 올라가서 주변을 내려다보니 숲들이 보이는 한적한 마을이다. 호텔은 수영장도 있는 규모가 좀 큰 호텔이다. 아침겸 점심 먹으려고 들어간 식당은 테이블도 지저분하고 손님맞을 준비도 안된 식당. 서비스의 개념은 없는 것 같다. 야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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