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4.
경남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 벚꽃
남해 다랭이 마을을 출발 남해대교 옆 어느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날 아침 진해로 향했다. 진해는 국민학교 5학년 초까지 살았던 내 고향이다. 우연찮게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들어갔는데 진해로 발령이 나서 진해에서 1년을 근무했었다. 그래서 크게 변하지 않은 시내 중심가는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마창대교를 건너 진해로 넘어가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옆의 여좌천 부근 주택골목에 차를 주차했다. ▲남해대교→진해 (102Km, 1시간 25분 소요) 2014년 4월 5일에 마지막으로 와보고 2022년에 왔으니 8년만에 다시 와보는 거다. ▲진해 골목길 여좌천에 와보니 날씨가 흐려서 빛이 안 좋다. ▲진해 여좌천 올해도 진해 벚꽃축제가 취소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여좌천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