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9. 26. 13:04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68, 남아공 오츠훈(Oudtschoorn) 교통사고(Road Accident)에서 구사일생
Cape Town 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니 날이 더워 그런지 달구어진 버스안이 엄청 덥다.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채우는 동안 잠시 가게안에 들어가니 얼마나 시원한지...날이 더우니 차의 에어컨이 영 제기능을 못하는 것 같다. 차에 올라 다시 달린다. 바깥 날씨가 엄청나게 더운가 보다. 산불이 나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곳도 있었다. ▲산불 ▲Cape Town 가는 길 ▲Cape Town 가는 길 산불이 났었는지 시커멓게 타버린 목초지도 보인다. 남아공은 최근 비가 오지 않아 완전 물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버스 브레이크 파열, 언덕 내리막길에서 간신히 사고를 모면했다 차안은 계속 더워지고 창문은 안열리고...내가 가지고 갔던 불루투스 스피커 JBL Flip3도 열받아서 그런건지 작동을 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