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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7 일본 교토 여행기 6, 교토 도지(東寺) 벚꽃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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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어찌나 더운지...사람은 많이 타 있고 습기가 높아 땀이 삐질삐질 난다. 그래도 에어컨은 안틀어준다. 게다가 교통체증으로 길까지 막히니 더 힘들다.

 

 

▲교토(京都) 타워

 

 

 

 

▲교토(京都) 타워

 

교토역에서 코인 락커에 보관해둔 삼각대를 꺼내 들고 다시 도지(東寺)를 찾아 나섰다. 2블럭 정도 가면 될 것 같아 걷기 시작했다.

 

 

 

 

 

▲교토 (京都) 와코르 본사

 

와코르 본사 건물을 벗어난 블럭부터 길가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교토역에서 한블럭만 벗어나도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다음 블럭에서 학생들에게 한번 더 물어보고 계속 전진....사진이 뭐길래....  

 

도지(東寺)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쏟아지기 시작한다. 입장료(1,000엔)도 비싸다. 우산도 없고...그래도 일단 왔으니 몇장 찍고 가려고 삼각대를 펼치고 몇장 찍었다. 렌즈에 빗방울이 튀어 사진이 제대로 될리 없다. 카메라위에 수건을 얹어놓고 몇장 찍다가 철수...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교토(京都) 도지(東寺) 야경

 

도쿄(京都)역까지 택시를 탈까 했으나 택시도 안 보인다. 비 쫄쫄 맞고 걷다가 편의점에서 비닐 우산(500엔)을 샀다. 미리 샀어야 되는데...들고 다니기 귀찮고 우산쓰고 사진 찍기도 불편하고...

 

와코르 본사가 있는 길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보고 선택한 후 티켓을 종업원에게 보여주면 한장을 종업원이 가져가는 씨쓰템이다. 자판기의 왕국답다.

 

 

 

▲불고기 백반

 

교토(京都)역에서 JR 전철을 타고 이시야마(石山)의 호텔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사케 한병씩 사서 호텔방에서 마시기로 했다.

 

 

 

 

▲사케

 

 

 

 

▲안주 -마파두부인줄 알았는데 베이컨이다

 

 

 

오늘 하루 교토시내를 참 빡세게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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