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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구다우리 (Gudauri) 러시아-조지아 우정의 탑(Friendship Mon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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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누리 요새(Ananuri Fortress)를 떠나 카즈베기(Kazbegi)로 가는 길은 구불구불 산길를 올라가는 길이다.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조지아 카즈베기(Kazbegi)가는 길 주변


구다우리 (Gudauri) 스키 리조트가 보인다.

아나누리 요새(Ananuri Fortress)를 떠난지 1시간 20여분만에 구다우리 (Gudauri) 스키 리조트 부근의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나누리 요새구다우리 (Gudauri) (60 Km, 1시간 20분 소요)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주차장에는 이길을 지나가는 차량들이 거의 들러서 구경을 하고 간다.


이곳은 해발 2,259 m 로 여기까지 오는 길은 주변풍경이 끝내주게 아름답다. 그리고 이 도로는 조지안 군사도로 (Georgian Military Highway)라 불리우는 도로이다.​




조지안 군사도로 (Georgian Military Highway)


러시아 제국이 공식적으로 1801년에 조지아 왕국을 합병 한 후, 차르 알렉산더 ( Kazi Alexander) 는 코카서스에서 러시아 군대 사령관인 알렉세이 페트로 비치 예몰 로프 (Aleksey Petrovich Yermolov )에게 병력 이동과 통신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기존도로의 손상을 개선하도록 명령했다. Yermolov가 1817 년에 작업 완료를 발표했다. 


조지아의 트빌리시-러시아 블라디카프카스까지의 연결도로로  총 길이 214 Km 이다. 당시 러시아는 흑해의 부동항을 얻기위한 남하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이 도로를 건설하였으며 현재는 아르메니아와 러시아의 교역에서 아주 주요한 도로가 되었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방으로 펼쳐진 산들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하고 기분이 들뜨게 만든다. 기념탑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면  조지아-러시아 200년 우호 기념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눈이 채 녹지 않은 카즈벡 산이 파란하늘 아래 구름을 이고 펼쳐져 있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1783년 에서 1983년 까지 200년 우호를 기념하여 만든 탑으로 우호 기념탑(Friendship Monument)이라 불리우는데 모자이크 그림의 반은 러시아의 그림, 반은 조지아의 그림들로 채워져 있었다. 조지아의 젊은이들은 러시아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다. 나이든 사람들은 구 소련 지배시절의 향수를 그리워 하고 있을 것같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그림만 봐서는 어느쪽이 조지아 그림인지 러시아 그림인지 잘 모르겠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아라그비 강(Aragvi River)니 르흐고 있는 계곡.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 파노라마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 파노라마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맞은편 산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맞은편 산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멀리 양떼들이 점점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아 구름, 산, 초원이 어울려 아주 멋진 풍경을 선물 해준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노란들꽃을 배경으로 5,000m 급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조지아의 그림같은 풍경이 조지아에 온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사실 이런 풍경을 즐기기 위해 조지아행을 선택했는데 잘 온것 같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변


이곳에서 몇시간이고 풍경을 감상하며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아쉽지만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조지아-라시아 200년 우호기념탑(Friendship Monument) 주차장


패러 글라이더


저 패러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경치가 아주 끝내줄 것 같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 카즈베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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