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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교토(京都)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바시(渡月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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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高山寺)를 떠난 버스를 타고 오다가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아라시야마(嵐山)를 잠간 둘러보기로 하고 닌나지(仁和寺)앞에서 버스를 내렸다. 2017년 봄 벚꽃출사때 닌나지(仁和寺)에 왔었지만 벚꽃이 안피어서 그냥 근처의 식다에서 식사만 하고 돌아섰던 곳이다.


▲닌나지(仁和寺)


▲닌나지(仁和寺)앞 골목


▲식당 메뉴


2017년 봄에 식사를 했던 식당앞을 지나가며 메뉴를 한번 훓어보았다. 일본은 물가 변동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만큼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반증이겠지...고산지(高山寺)앞의 식당보다 훨씬 저렴한 음식값이다. 1,000엔을 넘는 주 메뉴가 없다.


▲오무로(御室)역


▲란덴 오무로 닌나지 (御室 仁和寺)역


▲란덴 오무로 닌나지 (御室 仁和寺)역


▲란덴 오무로 닌나지 (御室 仁和寺)역


▲란덴 전차


▲노선도 및 이용법


전 노선 란덴(嵐電)선의 이용요금은 220엔으로 버스 요금보다 10엔이 싸다. 1량짜리 전차로 운행하다가 벚꽃, 단풍 성수기에는 2량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한국이었다면 아마 없어진지 오래되었을것 같다.

▲란덴 오무로 닌나지 (御室 仁和寺)역


▲전차 운전석


일본의 전차는 운전석이 다 들여 보인다. 운전석 차창 밖으로 보이는 철로를 보는 것도 재미.


▲가다비라노쓰지(帷子ノ 辻) 역


▲가다비라노쓰지(帷子ノ 辻) 역


오무로 닌나지역 (御室 仁和寺)역에서 아라시야마(嵐山)역으로 가려면 가다비라노쓰지 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요금은 따로 더 낼 필요없이 210엔이다.


▲Gosanji to Arashiyama(11 Km, 1 시간 36분 소요)

▲아라시야마(嵐山)역


▲아라시야마(嵐山)역


▲아라시야마(嵐山)역


▲아라시야마(嵐山)역


아라시야마(嵐山)역에는 등이 들어 있는 기둥을 늘어세워 놓았다. 이곳은 인생샷을 건지려는 젊은이들이 줄지어 찾는 명소이다. 별것도 아닌 아이디어 하나로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다. 


▲도게츠바시(渡月橋)


도게츠바시(渡月橋)에는 강을 건너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는 관광객이 사시사철 넘쳐나는 관광명소임을 실감한다.

▲도게츠바시(渡月橋)


▲아라시야마(嵐山) 단풍


▲인력거


▲인력거


인력거도 여전히 길을 달린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이 일을 한다는 거다. 한국의 젊은이들이라면 이 일을 할까? 


아라시야마(嵐山) 아라비카 카페


이 조그만 카페의 커피를 마셔보고자 사람들이 한없이 줄서서 기다린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줄서서까지 이집 커피를 마시려 하는 걸까? 나도 지난번 왔을 때 줄서서 기다리다가 마셔보았지만 별 것 없었다.


▲뱃놀이


桂川(가스라) 강위에 뱃놀이 하는 사람들이 지나번 2016년 가을에 왔을 때보다 많았다.


▲뱃놀이


▲뱃놀이


▲뱃놀이


▲아라시야마(嵐山) 단풍


▲아라시야마(嵐山) 단풍


▲식당


▲아라시야마(嵐山) 거리


수 많은 사람들이 아라시야마(嵐山) 거리를 왔다 갔다한다. 


▲계단


헬로우 키티 캐릭터를 파는 가게인지 계단이 재미 있다.


▲마이꼬


▲마이꼬


JR 아라시야마(嵐山)역으로 기차를 타러 가는 중에 마이꼬 분장을 한 여인들을 만나 급하게 셧터를 눌렀더니 초점도 안맞고 수평이 안 맞았다.



▲Randen Arashiyama → Togetsu Bridge → Saga Arashiyama(2.6 Km. 1 시간 20분 소요)



▲JR 교토(京都)역


▲JR 교토(京都)역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JR 교토(京都)역 지하상가 Porta 입구


▲카푸치노


지하상가 Porta 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카푸치노 한잔 마시고 조금 쉬다가 버스 타고 호텔로 돌아가 짐을 놓아두고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섰다.


▲생선구이


저녁은 밥을 먹기로 하고 거리를 헤메다 결국은 체인점 식당에서 생선 구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사케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콤비니(편의점)에서 소세지 한개, 사케 한병 사서 호텔로 돌아와 사케 한잔 마신 후 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마감했다. 




만보계를 확인해보니 오늘은 어제 보다 조금 모자란 18,887 걸음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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