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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교토(京都) 다카오산(高雄山) 진고지(神護寺)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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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신사(神寺)가 아닌 절(寺)은 거의 다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진고지(神護寺) 입장료는 600엔. 


▲진고지(神護寺) 정문


▲진고지(神護寺) 정문에서 본 밖


▲진고지(神護寺) 경내도


경내도를 보니 진고지(神護寺)는 그동안에 보았던 절들을 상상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상당히 큰 절이었다. 단풍의 절정시기는 조금 지난듯 했다.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마지막 잎새, 외로이 남은 한잎 단풍이 가을이 끝나감을 알린다.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불상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샘터


일본 관광객과 같이 올라온 택시기사가 손님들에게 '100 m 정도 걸어가면 멋진 풍경이 보이는 곳이 있다'라는 말을 옆에서 귀동냥해서 듣고는 먼저 가면서 테란님에게 그리 오라고 하고 아까 올라온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고 옆길로 걸어 내려 갔다.


▲진고지(神護寺) 절벽 가는 길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초홍엽(初紅葉)


옛날 부터 교토에서 제일 먼저 홍엽(紅葉 もみ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임을 알리는 비석(왼쪽)에 초홍엽(初紅葉)이라 적혀있다. 그래서 이곳 단풍이 절정 시기가 지났나 보다.​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절벽 앞으로 탁 트인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라는 계곡이다.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진고지(神護寺) 다실(茶室)


조그만 매점과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茶室) 이 보였다.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소나무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히노키라는 나무가 삼각형으로 멋지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진고지(神護寺) 긴운게이(錦雲渓 ;きんうんけい) 


계곡 한군데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멋진 풍경을 연출 해준다.

울굿 불긋 단풍대궐 차린 다카오산(高雄山) 진고지(神護寺)가을이 참으로 아름답다.

사람들이 무언가 산아래로 던진다. 처음에 한 남자가 하얀 둥근 것을 던지길래 드론을 띄우려고 바람 방향을 알아내려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액운을 날려버리는 가와라게(かわらけ[土器])라고 하는 작은 접시 모양의 초벌 도자기 둥근 판을 날리는 것이었다. 

옛날에 높은 곳에서 초벌구이 도자기 술잔과 접시를 날리는 놀이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진고지(神護寺)가 최초 발상지라 한다. 

▲가와라게(かわらけ[土器]) 나게(投げ ;던지기)


▲가와라게 (かわらけ[土器]) - 출처 인터넷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테란님이 나타나지 않는다. 계속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다.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석상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지죠인(地藏院)


지죠인(地藏院)이라는 작은 암자(?)앞에서 스님이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테란님에게 전화를 해보았더니 절 아래 입구에 있다 한다. 내려 간다는 줄 알고 바로 내려 갔다고 한다. 그래서 급히 내려 가기로...


▲진고지(神護寺) 단풍


▲진고지(神護寺) 


▲진고지(神護寺) 귀면(鬼面) 기와


▲진고지(神護寺) 내려가는 길


그 사이 진고지(神護寺) 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카오산(高雄山) 숲


▲다카오산(高雄山) 숲


▲진고지(神護寺) 쓰러진 나무


지난번 오사까 간사이 국제공항을 폐쇄 시켰던 태풍에 무너진 거대한 나무, 태풍의 위력이 대단했음 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진고지(神護寺) 앞 시냇가


입구에서 기다리는 테란님을 만나 사이묘지(西明寺)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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