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 - 니혼다이라(日本平) 벚꽃

 

내비게이션 대신 스마트폰의 구글 지도에 니혼다이라(日本平)를 찍고 렌게지이케(連華寺池) 공원을 출발했다.

여전히 동네 가운데 좁은길로 들어가 큰길로 나오는 안내를 하더니 얼마 후 고속도로로 안내를 한다.  

 

▲도로 표지판

 

 

 

▲고속도로 톨게이트

ETC 가 없어 통행권을 뽑은 후 고속도로에 들어섰으나 퇴근 시간인지 제법 차가 많아 차들이 서행 운행한다.
​

 

 

▲도로 표지판

 

고속도로를 들어가자마자 다시 시가지로 나왔다. 짧은 구간의 고속도로를 나오니 니혼다이라(日本平) 표지판이 보인다.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서 니혼다이라(日本平)에 도착했다. 

 

 

 

▲렌게지이케공원-니혼다이라(日本平) (36 Km, 1 시간 소요)

 

 

 

▲니혼다이라(日本平) 표지석

 

 

 

▲후지산

주차장에서도 후지산이 보인다.

 

 

 

▲주차장 주변

 

 

 

▲니혼다이라(日本平) 공원 안내도

 

 

 

 

▲후지산

 

 

 

 

▲니혼다이라(日本平) 유메(夢) 테라스 

니혼다이라(日本平) 유메(夢)테라스를 올려다보니 일몰 시간이라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시간인데 사람들이 안 보인다.

하여간 유메(夢)테라스쪽으로 올라가 가까이 가보니 '오늘은 페관'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유메(夢) 테라스 2층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려나 했더니 뜻대로 안 된다.

 

 

 

▲니혼다이라(日本平) 벚꽃

 

 

 

▲니혼다이라(日本平) 모녀상

 

 

 

▲후지산(富士山)과 항구

 

유메(夢) 테라스 앞쪽에 트인 공간이 있어서 후지산과 항구를 조망할 수 있었다.
후지산(富士山) 정상이 저녁노을로 약간 핑크빛으로 물들었지만 옅은 안개가 끼어서 선명하지는 않다.

 

뒤쪽의 유메(夢)테라스 덱은 개방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며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유메(夢)테라스 앞은 아쉽게도 막혀 있었다.
​

 

 

▲니혼다이라(日本平) 벚꽃

 

 

 

▲니혼다이라(日本平) 벚꽃

 

 

 

 

▲니혼다이라(日本平) 벚꽃

 

 

 

 

▲안내도

 

현재 조망하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지명들을 보여주는 안내도가 있다.

 

 

 

▲후지산(富士山) 

 

 

 

 

▲니혼다이라(日本平) 노을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과 전망대

 

아쉽게도 유메(夢)테라스 앞쪽으로 가는 덱은 막혀 있었다.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한 여인이 바닥의 무언가를 찍고 있다.

 

 

 

▲후지산(富士山)

 

 

 

 

▲노을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니혼다이라(日本平) 중계탑

 

 

 

▲후지산(富士山)과 항구

 

 

마지막 빛이 남아있을 때까지 후지산(富士山)에서 눈을 못 떼고 사진을 찍었다. 

 

 

 

▲폐관 안내판

 

 

유메(夢) 테라스가 오후 폐관 시간이 되어서 문을 닫았는지 아니면 오늘은 하루 전체 폐관인지 잘 모르겠다. 

(추가 : 운영 시간은 일요일,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9시, 입장료 무료)

 

 

▲소화전

 

아까 위에서 내려다볼 때 한 여인이 사진을 찍어서 뭔가 하고 보니 소화전 뚜껑이다. 소화전 하나도 세심하게 만들어 놓은 일본의 관광 정책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니혼다이라(日本平) 유메(夢) 테라스 폐관 시간인 오후 5시 넘어 도착해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못 마셔서 아쉽지만 그래도 일몰 시간에 제대로 맞춰  후지산(富士山)을 보고 가니 다행이다.

 

▲니혼다이라(日本平) 식당

 

차에 올라 고속도로 야경과 후지산(富士山)이 보이는 포인트를 찾아갔으나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길이 엄청 복잡하고 겨우 헤매서 찾아갔지만 포인트가 아니어서 포기하고 후지요시다(富士吉田)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Motion X GPS로 돌아다닌 경로를 확인해 보니 제대로 찾아갔는데 주변을 더 살펴보지 않고 그냥 돌아선 것이었다.) 

후지요시다(富士吉田)로 가는 길은 구글 지도가  최단거리를 안내해 주는 듯한데  지방도를 따라가는 길은 2차선 도로에  마을 안 도로를 알려주어 이게 길이 맞나 싶을 정도인 도로도 있었다. 가끔은 2차선 도로가 좁아져 중앙선도 없는 길을 왼쪽, 오른쪽 회전해서 가로등도 없는 산길을 달려  후지요시다(富士吉田)에 있는 호텔에 밤 9시 25분에야 도착했다.

 

 

 

 

▲니혼다이라(日本平) - 후지요시다 호텔(102 Km, 3 시간 소요)

 

시즈오카(静岡)에서 후지요시다(富士吉田)까지 102 km, 3시간 걸렸다.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할 곳을 찾아 나섰으나 밤늦은 시간에 무작정 돌아다닐 수도 없고 해서 눈에 보이는 규동 체인점 마츠야(松屋)에 들어갔다.

 

​

▲마츠야(松屋) 내부

 

 

 

 

▲마츠야(松屋)의 메뉴

 

메뉴 자판기가 한글로도 메뉴 선택이 가능해서 2번째 구운 고기와 야채(650엔)를 주문했다.

 

 

▲구운 고기와 야채

 

 

맥주는 그냥 주문하면 되는데 내온 맥주는 큰 병맥주라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 마시는데 좀 부담스러웠다.

 

 

 

▲호텔 앞

 

 

 

▲호텔

 

호텔 富士山リゾートログハウス ふようの宿 (Rsesort Inn Fuyo)에 돌아가 호텔 투숙객은 무료인 온천탕에 들어가 노곤한 몸을 녹여준 후 방으로 돌아와 이내 잠자리에 들었다.